보다 나은 자동차 점검을 받는 방법
오늘날의 승용차, 경트럭, 다용도차들은, 디지털 계기판, 산소감지기, 컴퓨터, 단일 차체구조 등의 첨단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차들은 몇 년 전의 모델에 비해 더욱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리측면에 있어서는, 몇몇 문제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사람들이 거래하는 정비시설들(자동차회사 직영정비소, 독립정비소, 카센타 등)의 유형에 관계없이 고객과 정비시설간의 바람직한 정보전달은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다음의 방법들이 바람직한 정보전달을 도와줄 것이다.
· 수리나 점검을 받기 전에 미리 사전조사를 한다.
· 자동차 시스템과 구조 등을 파악키 위해 오너용 소책자(메뉴얼)를 읽어 둔다.
· 권해진 점검목록을 따른다.
· 모든 수리 및 점검일지를 기록해 둔다.
이러한 사항에 대해 검토해 보면, 자신의 차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 매일 운전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차가 정상일 때 어떻게 느껴지고 어떤 소리가 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차의 이상징후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차를 검사할 때는 자신의 모든 감각들을 자주 이용한다.
· 이음, 냄새, 기름소리, 누전, 연기, 경고등, 계기판불량
· 가속도, 엔진성능, 주행거리, 유체 Level의 변화
· 낡은 타이어, 벨트, 호스
· 조종성, 제동성, 조타, 진동시의 문제점
문제발생시 그 사항을 기록해 둔다.
· 항구적인가, 주기적인가 ?
· 엔진 가열 전 이었는가, 후였는가 ?
· 전속력에서인가, 가속하에서인가, 제동 시 인가, 기어변속 시 인가 ?
· 처음 문제가 발생한 것은 언제인가?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정비시설에서는 자동차정비에 있어서의 운전자의 자신에 차에 대한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해오고 있다.
· 일단 정비시설에 가면 자신이 발견한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한다.
· 징후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대규모 정비소에서는 아마도 자동차 기술자와 직접 상의하기 보다는 문서나 관리인과 접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 자동차 기술자나 관리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이상징후 기록서를 휴대하고 특수한 수리를 제안하는 유혹을 참아낸다.
의사에게 하듯 단지 어디가 다쳤는지 얼마동안 그래왔는지의 여부만 말해라. 진단(원인 분석)과 치료법(정비방법) 조언은 기술자에게 맡긴다.
기술자의 말에 열중하고, 그런 다음 질문 한다.
· 필요한 만큼의 많은 질문을 하고, 쉬운 설명을 요구하는 것을 난처하게 생각하지 말자.
· 서비스 접수 담당이나 기술자로 하여금, 즉석에서 원인분석을 내리도록 재촉하지 말고, 전화로 문제점과 과정을 통보 받도록 한다
· 정비소를 떠나기 전에, 노동비, 보증금, 지불수단에 대한 모든 방침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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