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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기를 살려주는 지압

by SB리치퍼슨 2019. 2. 12.
[건강/의학] 기를 살려주는 지압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수험생의 고민이 여러가지 해결된다. 졸음이 밀려올 때는 발의 복사뼈 아래 움푹 들어간 곳(신맥혈)을 지압해 보라. 또 입을 살짝 다문 채 혀를 말아 잇몸 위 아래를 마사지해 주는 것(10회 반복, 끝난 뒤엔 고인 침을 천천히 삼킴)도 졸음을 쫓는 방법이다.

시험 전날 긴장해서 잠이 오지 않으면 발바닥 뒤꿈치 정중앙을 꾹꾹 눌러준다. 머리가 아플 때는 양쪽 관자놀이 부위에 손을 대고 쏙 들어가는 느낌이 나는 부위를 지긋이 누른다.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서 뒤통수까지 머리를 쓸어주거나 열 손가락으로 앞.뒤.옆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주기만 해도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다사랑한방병원 심재종 원장은 "집중력.기억력을 강화하려면 손으로 귓바퀴를 계속 어루만지며 문질러주라"며 "이러면 신기(腎氣)가 보충돼 뇌로 가는 기혈순환이 잘 된다"고 풀이한다.

눈이 피곤할 때는 눈을 감은 뒤 눈동자 바깥쪽 1㎝ 지점을 지압한다. 지압 후엔 바로 눈을 뜨지 말고 10초쯤 뒤 서서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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