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동차 실내관리
시트
먼지가 가장 많고 냄새가 많이 배는 곳이다. 1주일이나 열흘에 한번 정도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이 꼭 필요하다. 청소는 먼저 진공청소기로 시트 구석구석의 먼지를 빨아들인 후
거품형태의 시트 클리너를 분사해 때를 녹인 다음 마른걸레로 닦아 준다.
시트에 찌든 냄새는 청소로도 해결이 어려우므로 섬유 탈취제를 뿌려 냄새를 제거한다.
실내천정
흡연 운전자는 일년에 한번, 일반 운전자는 2년에 1번정도 실내 천정 청소를 해줘야 한다.
천정 재질이 합성수지인 경우 중성세제를 따뜻한 물에 풀어 걸레에 적신 후 닦아준다.
재질이 방염 처리된 천이라면 크림타입의 전용 크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소파전문
청소업체에서 사용하는 세제를 사용한 뒤 섬유탈취제를 뿌려 주면 담배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유리
차 유리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안전운전을 위해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먼저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더러운 부분을 닦아낸 다음
세정제 또는 비눗물(중성세제)을 천에 묻혀 닦은 후 마른
천으로 다시 닦아 준다. 잘 닦이지 않은 틈새는 칫솔로
문질러 준다.
차바닥
수시로 오염여부를 확인하고 물청소를 해준다. 먼지를 털어 낸 후 중성세제에 담갔던 솔로
닦고 맑은 물로 행군 뒤 그늘에서 서서히 말린다. 물청소가 번거로우면 진공청소기나 물걸레
로 오염물을 없앤 다음 섬유 탈취제를 뿌려 두면 더욱 좋다.
운전석
핸들은 가능한 한 자주 닦아 주어야 한다. 운전자 중 상당수가 레저 왁스 등을 핸들에 사용
하는데 이는 운전 중 핸들을 미끄럽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대시보드는 먼지가 많이 앉는 곳이니 물걸레를 사용해 닦아주고 라디오 및 각종 조작기기들
은 가급적 물수건대신 마른걸레를 사용하여 닦아주며, 틈새는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이다.
실내송풍구
운전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세밀하게 청소해야 할 부분이다. 송풍구에 먼지가 쌓이면
먼지 속의 세균들이 호흡기로 들어와 여러 질병을 일으키게 되며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을 써야한다. 송풍구는 에어 스프레이를 사용해 먼지를
제거하고, 에어컨에서 나는 역겨운 냄새를 없애려면 통풍구 부위를 에어 스프레이로 청소한
후 차량 외부의 전면유리 밑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에 스프레이 살균제 및 청정제등을 뿌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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