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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 적절한 정비공장 선택하기

by SB리치퍼슨 2019. 11. 14.

적절한 정비공장 선택하기


전문 정비지식이 없는 일반운전자로선 바가지를 일삼는 정비업소와 양심적인 정비업소를 구별하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다. 

어떤 차를 운전하든지 간에, 수리나 점검을 맡길 땐 그것이 잘 되어지기를 바란다. 다음의 충고들은, 좋은 정비시설을 찾는 데 있어서 어림짐작으로 찾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차를 편하다는 이유로 가장 가까운 정비시설에 맡기며, 최고의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선택하는 것이 아닌, 도박이다. 

사전 준비 

· 차에 익숙해지기 위해 차량 매뉴얼을 읽고, 자동차회사가 제안한 점검목록을 따른다. 

· 수리가 필요하기 전에 미리 정비시설을 찾아 다닌다. 급하거나 당황했을 때보다 더 바람직한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친구와 동료 등의 조언을 구한다. 이 첨단기술의 시대에도, 구식이며 구전의 평판들이 아직은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 할 수 없이 그 지역의 하나의 정비소를 선택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능하면 미리 대체 운송을 정해놓은다. 

· 일단 정비소를 선택하면, 간단한 일을 맡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작은 일에 만족했다면, 그들을 믿고 그 다음엔 복잡한 수리들을 맡긴다. 


정비소에서 

· 주차장의 차들이 자신의 것과 유사한 것들이며, 정비공장에 현대적 장비들을 갖춰 놓은, 깔끔하고도 잘 정리된 설비를 찾아 본다. 

·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라면 예의 바르고 협조적인 직원이 있을 것이다. 안내자는 모든 질문에 기꺼이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모든 방침들(공임, 지불수단 등)은 게시되어 있거나 만족스럽게 설명되어져야 한다. 그 정비소가 자주 자신의 차종을 다루어 왔는지 질문 해 본다. 만일 중요한 수리를 맡기려 한다면, 그 정비소가 그러한 수리유형을 주로 다루는지 질문 해 본다. 

· 전체 정비요금 중에서 작업공임이 교환부품가보다 조금 비싸다는 특징이 있다. 비양심적인 정비소는 공임을 많이 깍아주어 양심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멀쩡한 부품을 교환하는 경우가 많다. 

· 좋은 정비소는 정비 내용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 변명을 하거나 이상하고 어려운 말들을 하지 않는다. 반드시 원인을 찾고 정비 내용을 알려준다. 

· 어느 정비소든 그 중추를 이루는 것은, 기술자들의 능력이다. 전문가들은 고객이 원칙에 맞지 않게 개조해 달라면 작업을 거부하기도 한다. 


뒤따르는 것들 

· 꾸준히 기록하고, 모든 정비이력은 항상 기록해 둔다. 

· 반복되는 좋은 서비스에 보답한다. 자신과 주인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서로간에 이익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서비스가 자신이 기대한 대로가 아니라도, 다른 정비공장으로 급히 옮기지 말고, 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해 관리인이나 주인과 상의해 본다. 그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명성이 높은 정비소들은 소비자의 의견을 가치 있게 생각하며, 그것에 대해 성실하게 노력할 것이다. 

· 정비업소에서 정비를 하였을 경우에는 「자동차사후관리 점검·정비내역서」를 정비업자로부터 반드시 교부 받아 보관한다. 

·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하여 정비를 한 경우에는 자동차정비업자가 정비를 한 이후 다음과 같이 일정기간 무상으로 사후관리를 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차령 1년미만 또는 주행거리 2만㎞ 이내의 자동차 : 정비일로부터 90일이내 

차령 3년미만 또는 주행거리 6만㎞ 이내의 자동차 : 정비일로부터 60일이내 

차령 5년미만 또는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자동차 : 정비일로부터 30일이내 

· 정비업자가 정비한 자동차에 대하여 사후관리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당해 정비업자에게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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