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공투자 재테크

미 2032년까지 신차판매 전기차 67%, 배출가스 56% 감축 목표

by SB리치퍼슨 2023. 4. 14.

미 2032년까지 신차판매 전기차 67%, 배출가스 56% 감축 목표

신차판매 전기차 비중 67%, 배출가스 56% 감축 목표
업계 목표보다 높은 요구사항..현대차·기아 영향은

전기차 핵심인 배터리 성능의 70% 이상을 차량 운행 8년 뒤에도 유지하도록 배터리 최소 성능 기준을 도입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강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차량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한국 자동차에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차량 배출 기준 강화안을 공개하고 60일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습니다.

새 규제안은 2027년식부터 2032년식 차량에 적용되며, 6년 간 단계적으로 차량의 이산화탄소(CO₂), 비메탄계 유기가스(NMOG)와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 등의 배출 허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2032년식 승용차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 허용량을 1마일당 82g으로 설정해 2026년식 대비 56% 줄이도록 했습니다.

자동차업체들은 강화된 기준을 맞추려면 내연기관차의 기술 개선으로는 한계가 있어 배출량이 적은 전기차 판매 비중을 대폭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2030년 미국 내 신차 판매의 60% 이상, 2032년까지 67% 이상으로 전기차 비중을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EPA는 새 기준이 도입되면 전기차가 2032년식 승용차의 6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EPA는 전기차 배터리의 내구성을 높이도록 했습니다. 제시된 최소성능기준은 차량 운행 5년 또는 주행거리 6만2000마일 동안 원래 배터리 성능의 80%를, 8년·10만마일 동안 70%를 유지하는 것이다. 제조사는 차량에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야 합니다.

배터리와 관련 전동장치(electric powertrain)의 품질은 8년·8만마일 동안 보증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기준이 실제로 적용되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포함해 미국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완성차업계 전반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보급 비율을 높이지 않으면 내연기관 차량을 판매하는 만큼 미국 정부에 과징금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은 5.8%에 불과하며, 현대차와 기아를 합산한 지난해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3.9% 수준입니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을 각각 58%, 47%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양 사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미국 현지 공장에서의 전기차 생산도 시작했지만, 67%라는 목표치는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과 전략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기존 앨라배마주 공장과 조지아주 공장의 전기차 추가 생산 시기를 앞당기는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

아울러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에는 배터리 핵심 부품과 광물의 조달지를 규제하는 규정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충족하는 배터리를 적정 가격에 원활하게 수급하는 것 또한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 확보에 필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무료 단톡방 입장'으로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https://blog.seancloud.co.kr/sb 
1 링크 클릭 ► 암호확인  무료주식단톡방 입장  (전문가님과 소통으로 수익내기)
2
가입 후 '마이페이지' ► 추천인 ► 'hbyj4e' 추천인 등록해주시면, 우리 함께 적립금이 생겨요.


수급과 모멘텀, 실적, 차트 잘 살펴보시고 타이밍 맞춰서 잃지 않는 기술로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성공투자 #환경보호청 #EPA #온실가스기준 #오염물질기준 #배출가스 #탄소배출기준 #2032년 #전기차 #전기차판매 #전기차배터리 #최소성능기준 #배터리성능 #배터리상태모니터 #전동장치품질 #8년8만마일 #코스피지수 #나스닥지수 #주가현황 #오늘의주가지수 #주가지수 #증권 #주식시세 #오늘의증시 #주요종목 #증시시황 #증시뉴스 #해외뉴스 #국내뉴스 #해외증시 #미국증시 #유럽증시 #국내증시 #증시전망  #국내주식시장 #세계시장 #주주들 #주식정보리딩방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