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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해상풍력 국산부품 보조금 폐지..두산·HD현대 우려

by SB리치퍼슨 2023. 4. 17.

해상풍력 국산부품 보조금 폐지..두산·HD현대 등 우려

 

정부가 해상풍력발전에서 국산 부품비율이 50%를 넘으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해상풍력 입찰시장이 도입됨에 따라 국산 기자재 사용 비율이 높은 해상풍력 발전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폐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해상풍력 사업을 발주할 때 국산 부품을 50% 이상 사용하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부여하는 제도를 2021년 12월 도입해 시행해 왔습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풍력입찰 시장이 도입되면서 국산 부품을 사용하면 입찰 시 가산점을 적용하게 돼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풍력입찰 시장에서는 가격 평가(60점)와 비가격 평가(40점)를 합산해 낙찰자와 가격을 결정하는데, 비가격 평가 항목에는 국내경제·공급망 기여(16점) 여부가 포함돼 있습니다.

국산 부품 인센티브는 유럽연합(EU)이 줄곧 세계무역기구(WTO) 규범 위배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 2월 업계 간담회와 지난 3일 한국에너지공단 규정개정심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제도 개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상풍력 업계는 인센티브 제도가 폐지되면 중국산 부품 사용 비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 해상풍력 사업 특성상 해외 주요 금융사가 저품질 제품 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가능성이 크다”며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업계에선 제도 폐지가 아닌 평가항목 고도화 등 '대안' 제시에 열을 올려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현행 LCR 50% 기준 상향과 고도화 △국산화율이 낮은 터빈에 가중치 부여 등 입니다. 일례로 대만은 관련 부품 조달 시 대만 국적선 사용을 우선시하도록 해 공급망 전반에 걸친 국산화를 유도했습니다. 

국산 우대 조치 폐지는 국산화 비율이 이미 높은 타워,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등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긴 어렵다는 평가입다. 정부의 이번 개정으로 국내 생산 계획을 축소하고, 해외 투자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030년 국내 해상풍력 시장은 12기가와트(GW)로 예상되며 해상풍력 발전 설치 비용이 1GW당 5조5000억원인것을 고려하면 약 66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시장입니다. 

정부 보조금을 기초해 이뤄졌던 글로벌 업체의 투자가 무산될 우려에 놓였기 때문에 글로벌 업체들과 양해각서(MOU)를 맺은 두산과 HD현대 등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그간 덴마크 베스타스와 미국 GE, 독일 지멘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애썼는데 오락가락 제도로 줄줄이 협의가 결렬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보조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성 평가를 하고 있는데, 이때 정책 변경으로 수익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이 들면 부품 조달을 중국으로 우회하거나 최악에는 한국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스타스는 지난 1월 산자부에 3억 달러 투자를 신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지자체도 이번 가중치 폐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은 GE리뉴어블에너지와 지난해 12월 파트너십을 맺고 풍력터빈 핵심 부품인 '나셀'과 발전기에 대하 국내 생산을 맡기로 했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 합작회사(JV) 설립도 추진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멘스 가메사와 지난해 MOU에 이어 올해 초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하며 법적 구속력을 갖게 돼 이번 가중치 폐지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풍력시스템 기업 유니슨은 지난해 중국 '밍양'과 MOU를 맺고 올해부터 국내 해상풍력 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씨에스윈드는 아직 국내 생산공장을 두고 있지 않다가 작년 초 군산공정 신설 계획을 밝혔는데 정부의 이번 규칙 개정으로 국내 생산 계획이 축소될 우려가 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최근 5000억원을 들여 경남 고성에 세계 최대 규모인 풍력구조물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풍력 테마는 '24년까지 연평균 71GW의 풍력발전 신규 설치 전망이 있고 미・유럽 등 풍력발전(해상풍력 포함) 투자 확대 추이이며 각국 친환경 정책에 포함되고 풍력 발전단가는 지속적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 HD현대🏅


최근(4월)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2308억원)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

현재 가치는 매우저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저조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설비사업,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 건설. 
현재 가치는 평범이며 업종모멘텀은 평범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 유니슨🏅

국내 핵심 풍력 EPC 기업. 풍력발전 시스템, 풍력발전타워, 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
현재 가치는 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저조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 씨에스윈드🏅

풍력발전 타워 전문제조(글로벌 점유율 1위).
현재 가치는 높은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평범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 SK오션플랜트*🏅

구 '삼강엠앤티'. 철강관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
4월 19일부로 코스피(유가증권시장) 거래 개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현재 가치는 높은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저조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나머지 관련주 목록입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관련 종목이 있습니다. 


🔖 금양그린파워 -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전기공사 등 육상・해상 풍력 개발 및 실적.
🔖 효성 - 풍력발전기 주요 기기(종속기・발전기・제어기・타워 등) 생산. 육상・해상 풍력 개발 및 실적.
🔖 우리기술 - 해상풍력발전 실적.
🔖 씨에스베어링 - 풍력발전기 핵심부품(피치・요 베어링) 생산. 주요 고객 GE.
🔖 케이피에프 - 국내 유일 풍력 화스너 생산설비 구축.
🔖 DMS - 풍력발전기 개발과 풍력발전단지 운영 사업. 호남풍력발전단지 지분 30% 보유.
🔖 세진중공업 - 해상풍력 기자재(부유식 하부체, 변전설비) 제작.
🔖 스페코 - 풍력발전기 윈드타워 제작. 지멘스 가메사 등 고객사.
🔖 삼영엠텍 - 풍력발전기 기어박스 공급.종속기 핵심부품 국내 유일 생산.
🔖 우림피티에스 - 풍력발전기 기어박스 공급(SSB, 히타치, 두산중공업 등)
🔖 씨엔플러스 - 풍력 발전기 운송・설치・시공・유지보수 사업.
🔖 동국S&C - 풍력발전업체. 윈드타워 샌상  및 풍력 EPC 실적.
🔖 대명에너지 - 태양광, 풍력 발전소 유지 보수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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