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B 리치 패밀리5177 예티족 [Yetties] 예티족 [Yetties] 신경제(新經濟)가 만들어낸 신세대 인간형. 예티란 ‘젊고(Young)’, ‘기업가적(En-Trepreneurial)’이며, ‘기술에 바탕을 둔(Tech based)’, ‘인터넷 엘리트(Internet Elite)’의 머리글자를 딴 ‘YETTIE’에서 나온 말이다. 여유롭고 멋진 삶을 즐기는 여피(Yuppie)족과는 달리 20대, 30대인 이들은 민첩하고 유연하며 일에 있어서는 주말과 야간근무도 열심히 하는 열정이 있다. 또한 옷이나 넥타이 등 외모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을 하나의 상품으로 팔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 개발에만 신경을 쓴다. 정보기술산업의 발전은 많은 사람들을 기업인으로 변모시켰으며, 그들은 정보기술산업 분야에 대한 종사 여부로 자신의 존재를 규정한다. 연봉은 .. 2016. 12. 18. 핑크족(Pink), 딩크족(Dink) 핑크족(Pink), 딩크족(Dink) 한국에서 한 아이를 유아원에서부터 각종 레슨과 과외, 학원 등 이른바 ‘완전교육 코스’를 통과시키고자 하면 저축은커녕 빚더미에 앉게 된다. 아이를 갖는 것이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됐다. 우리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소득수준이 낮아 정상적인 아이교육을 뒷바라지 할 수 없어서 자식을 갖지 않는 부부를 ‘핑크족’(Poor Income, No Kids: PINK)이라 부른다. 또한 맞벌이를 하면서 돈과 노력이 드는 아이를 갖지 않고 부부 둘만의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 DINK)이라 한다. 이중에서 특히 딩크족의 확산은 주목할 만한 사회적 현상이다. 젊은 시절에 육아와 .. 2016. 12. 18. 보보스(bobos) 보보스(bobos) 부르주아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을 가리키는 용어. 부르주아(bourgeois)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Bohemian)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미국의 새로운 상류계급을 가리키는 용어로,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이다. '보보'라고도 한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브룩스(David Brooks)가 저서 《보보스 인 파라다이스 BOBOS in Paradise》에서 처음 제시한 신조어로, 히피·여피족 등에 이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엘리트로 부상한 계층을 말한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소득을 올리면서도 과거의 여피들처럼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사치를 부리지 않고, 오히려 1960년대의 히피나 보헤미안처럼 자유로운 정신을 유지하면서.. 2016. 12. 18. 웰빙족 [well-being] 웰빙족 [well-being]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 2000년 이후 새롭게 등장한 인간형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풍요로우면서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여기서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육체적인 질병뿐 아니라 정신적·사회적으로도 불안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는 것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육체적인 질병은 물론 정신적·사회적으로도 질병이 없는 상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웰빙족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다. 웰빙족은 산업사회의 병폐를 인식하고, 물질적으로는 덜 풍족하더라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얻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육체의 .. 2016. 12. 18. 딩펫족 [dinkpet] 딩펫족 [dinkpet] 아이 없이 애완동물을 기르며 사는 맞벌이 부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딩크족(DINK:Double Income, No Kids)과 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의 합성어이다. 곧 아이 대신 애완동물을 기르며 사는 맞벌이 부부를 뜻한다.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맞벌이 부부의 생활 형태 가운데 하나로, 사랑하는 사람과 신혼처럼 재미있게 살고 싶어한다는 점에서는 딩크족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딩크족이 아이를 낳지 않는 반면, 아이가 없어 허전한 점은 애완동물로 대신하는 점이 다르다. 아이가 있어도 좋겠지만, 맞벌이를 하느라 애를 낳아서 기를 시간도 없고, 낳더라도 안심하고 맡길 만한 탁아시설도 없다. 따라서 .. 2016. 12. 18. 다운시프트족 [downshifts] 다운시프트족 [downshifts] 고소득이나 빠른 승진보다는 비록 저소득일지라도 여유있는 직장생활을 즐기면서 삶의 만족을 찾으려는 사람들. 다운시프트는 원래 자동차를 '저속 기어로 바꾼다'는 뜻이다. 19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유럽의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빡빡한 근무 시간과 고소득보다는 비록 저소득일지라도 자신의 마음에 맞는 일을 느긋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등장하였다. 즉 빨리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늦추듯이, 금전적 수입과 승진에 쫓기느라 숨가쁘게 돌아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생활의 여유를 가지고 삶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따라서 이들은 금전적 수입과 사회적 지위·명예보다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장생활에서도 해외연수나 인센티브, 능력별 승급제보다는 안식년 휴가제를 선호.. 2016. 12. 18. 이전 1 ··· 444 445 446 447 448 449 450 ··· 8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