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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 10

by SB리치퍼슨 2012. 7. 31.

[맛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 10



역사와 정성이 담긴 서울의 식당....



형제추어탕, 용금옥, 곰보추탕은 서울의 3대 추어탕 집!!!




1. 종로구 견지동 이문설농탕

1904년에 개업해서 서울시 요식업 허가 1호점. 

이곳의 설렁탕은 묽은 국물이 다른 설렁탕과 다른 점이다. 설렁탕 한 그릇에 7천원이라고 .. 


2. 종로구 평창동 형제추어탕

원래 서울식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지 않고 통째로 넣는 추탕이라는데... 이곳은 이런 전통을 이어가고 있지요

1926년에 개업을 해서 추탕을 만들어 왔고 시대에 맞춰서 추어탕도 함께 요리하고 있어요.

추탕 국물은 소내장을 사용한다고 한다. 추탕은 1만원, 추어탕은 1만원이라고.


3. 중구 다동 용금옥

1932년 개업 당시에 무교동에 있다가 1961년 지금의 다동으로 옮겼다네요. 옛날에는 무료로 음식을 나눠주기도 했다는 말도 있고

안주인님의 인심이 좋다는 소문도...  추탕 8천원이고 매월2,4주 쉰데요.


4. 중구 남창동 은호식당

1932년 개업해서 묽은 국물의 사골 국물을 사용해요. 사골 뼈가 아닌 꼬리뼈로 육수를 만들면 흰 빛깔이 나지 않는다네요. 

식후에는 국수와 새 육수, 뼈마디를 단위로 잘라낸 꼬리뼈가 특징이라는...꼬리곰탕은 1만5천원, 도가니탕은 1만2천원.


5. 중구 서소문동 곰보추탕

1933년 개업한 곰보추탕은 국산 미꾸라지만 사용한다는 자부심이. 추탕 1만2천원, 따로추탕은 1만3천원.


6. 종로구 종로1가 청진옥

1937년 해장국


7. 중구 명동1가 하동관

1939년 곰탕과 설렁탕이 유명해요.


8. 강남구 신사동 한일관

1939년 불고기, 냉면


9. 동대문구 신설동 옥천옥

1941년 설렁탕


10. 중구 주교동 우래옥

1946년 평양냉면




이 밖에 알려지지 않은 곳도 더 많아 맛집 찾아 다니는 것도 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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