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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증권/주식] LG화학, 르노 배터리 수주 성장성확보…목표가↑

by SB리치퍼슨 2010. 10. 1.

하이투자증권은 1일 LG화학에 대해 "르노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으로 세계 주요지역에서 복수의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며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3만5000원으로 올렸다.

LG화학은 유럽 3위 자동차업체인 르노의 대규모 순수전기차(EV) 프로젝트에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내년부터 본격 양산될 르노의 EV에 배터리를 공급할 전망이며, 내부적으로 공급계약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철 연구원은 "미국 GM, 포드, 이튼, 중국 장안기차, 국내 현대기아차, CT & T 등과 함께 유럽에서 볼보에 이어 르노에 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세계 주요지역에서 복수의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며 "2015년 중대형 배터리 매출 3조원 목표는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또 올해 총 10여개 EV/HEV 배터리 고객사를 확보할 예정이어서 연내 2~3개 추가 공급계약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LG화학의 3분기 실적은 소폭 둔화되겠지만 4분기 예상 상회로 연간 추정치는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cluster_list.html?clusterid=217072&newsid=20101001084812183&clusternewsid=20101001084812183&p=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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