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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성과,정책

실내 마스크 제외한 방역 조치 전면 해제 검토

by SB리치퍼슨 2022. 4. 7.

실내 마스크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 검토

언론에서 방역조치 해제 검토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언급보다 이른데요.
정부도 6일 공개발표에서 언급을 했습니다. 마스크와 방역패스, 그리고 피해에 대한 보상지원 등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18일부터 완전한 일상회복 검토

정부가 2주간 더 거리두기를 적용하면서, 이 기간 동안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면 18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외에는 방역조치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하고 고생하고 있는 질병청의 발표로 보아 마스크는 거의 마지막 조치라고 생각해도 될 듯하네요).

4일부터 2주간 '10인·자정' 허용
방역조치가 사적모임 10인, 영업시간 밤 12시로 조정되어 자영업 매출에 좀 더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제 정말 거의 끝나가네요... 

11일부터는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PCR(유전자증폭)검사만 한다고 합니다. PCR 외 검사가 필요하면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서 코로나 검사를 하면 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하 손 반장)은 "엔데믹은 학문적인 용어로서 개념 정의가 상당히 넓다"며 "어떤 상태를 엔데믹으로 볼지는 학자들마다, 그 정의들 마다 상당히 넓게 달라진다. 따라서 거리두기 해제를 반드시 엔데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엔데믹을 선언할지 여부는 미지수이며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도 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있으면 사회경제적 피해와 특히 생업시설 피해가 큰 거리두기 조치부터 해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따라서 마스크 해제 여부는 우선순위가 높은 분야는 아니다. 이 부분은 방역상황 등을 보면서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손 반장은 사망자가 다시 급증한 데 대해서는 요일별 변차가 있으므로 주평균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일부터는 재택치료 대상인 확진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을 수령하는 것이 가능해지는데요.
(거리두기에 대한 가중치가 정말 낮아졌습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을 위해 의사 1명, 간호사 1명 이상으로 구성된 기동전담반을 만들어 오는 30일까지 필요 시설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약 대면 수령의 경우, 약사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팩스나 이메일로 전달된 처방전으로 조제해 별도의 공간에 놓아 환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고, 또 직접적인 투약지도가 필요하면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하도록 하는 등의 세부 가이드도 마련됐다고 전했다. 기동전담반 운영은 한시적으로 일단 운영해 본 후 연장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직은 언론이 먼저 방역규제 완화에서 폐지로 미리 발표를 하고 있어서 질병청에서 부담이 되기는 하여 보입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유행이 정점에서 내려왔다고 해도 32만명대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며 “정점만 지나면 바로 일상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방심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직 방역 패스를 폐지한 나라가 많지는 않습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우리도 곧 동참하겠죠.
문재인 정부와 질병청의 노력 덕분에 큰 혼란 없이 세계적 전염병,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피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정부의 노력과 의무겠지요.
초록이 피어나고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서 방역패스가 해제되면 많은 분들이 전염병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을 누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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