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9일부터 신청 접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9일부터 신청 접수

우리 사장님들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을 오늘부터 받을 수 있을까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받기위한 자격기준·대상·지급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상공인에 대한 현금 지원의 일종인 '손실보전금'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9일부터는 집합금지 등을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금 100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선지급금을 원할 경우 9일 오전 9시부터 밤12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은 공휴일과 주말 관계없이 웹사이트 ‘손실보상선지급.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시행하는데, 9일의 경우 끝자리가 4, 9인 업체, 10일은 0, 5인 업체 등이다. 14일부터는 24시간동안 모든 업체가 신청 가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등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소기업 61만 2천개를 대상으로 2분기 손실보상금 가운데 100만원을 9일부터 미리 지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지급은 올해 4월 1~17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매출 피해가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61만2000개사가 지원 대상이구요. 올해 2분기 정부의 방역조치기간과 상향 조정한 하한액(100만원)을 반영해 마련됐습니다.
선지급금은 일종의 대출로, 손실보상금이 확정되면 선지급금을 제외한 나머지만 지급되며, 확정된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작을 경우 차액은 대출로 전환되는 구조입니다.

이번 선지급 대상자에 선정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문자로 "대출약정" 약정방법을 안내합니다. 약정완료시에는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중기부는 지난 1~3월에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선지급 신청 55만개사 중 52만개사(약 95%)에 약 2조3000억원을 지급했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손실보상선지급.kr',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 기업마당에서 확인하거나, 손실보상 콜센터, 소진공 70개 지역센터에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손실보전금과는 다른 정책사업인데요. 손실보전금은 방역지원금과 비슷한 개념으로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이고 손실보상금은 소상공인지원법을 근거로 분기별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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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에 대해서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https://sbrich.tistory.com/7867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지급 방법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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