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스대란인데 우리나라는 별로 동요가 없는 이유..
유럽서 LNG 가스를 배로 수송하여 오려면
1. 가스비가 러시아 보다 30%가 비싸고
2. 운반비와 저반비 상승
3. 가스 저장탱크를 만들어 보관및 관리 비용 상승
따라서,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가스 비용 보다 최소 3배가 비싸짐, 전기료 4배이상 올려야 하며,
러시아 가스 수입 금지후, 전기료가 5~10배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참고로 러시아 다음으로 노르웨이가 유럽 가스 최대 산유국
가스공사 측의 설명에서 "이번 계약 가격은 가스공사의 기존 계약 대비 약 70% 수준으로 국내 직수입을 포함한 국내외 미국산 도입계약 중 최저가에 해당돼 도입 비용 절감 및 가스요금 인하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바로가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후속조치로, 한국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약 11조 5000억원 규모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추가로 수입하는 장기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미국산 LNG가 전체 LNG 수입량의 2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계약으로 천연가스 소비자 요금이 인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18년간 최대 96억 1200만달러(11조 4680억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산 LNG 매매계약 체결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가스요금을 인상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이 문 정부 동안의 외교의 성과 중 하나였군요.
뭘 이렇게 국익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많은지. 존경스럽습니다.
자원외교는 이렇게 하는 것이죠.
#천연가스대란 #유럽천연가스대란 #가스대란 #가스요금폭등 #유럽에너지대란 #에너지위기대응 #에너지위기극복 #에너지외교 #자원외교 #LNG대란 #가스요금인하 #한미정상회담
반응형
'시사,성과,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세계약 직후 집주인 대출·매매 금지..'특약'으로 규제 (0) | 2022.09.04 |
---|---|
‘초강력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온다, 태풍예상경로는? (0) | 2022.09.02 |
호우 폭우 차이 (0) | 2022.08.14 |
[법률/기업] 경조사 휴가일수 (2) | 2022.08.07 |
"기내식 절반 넘게 먹었는데"..'뱀 머리' 이물질 '충격' (0) | 2022.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