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A 관련주..유럽판 IRA ‘핵심원자재법’ 최대 수혜주는

CRMA 관련주..유럽판 IRA ‘핵심원자재법’ 최대 수혜주는

 

유럽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Critical Raw Material Act)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CRMA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각된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유럽연합(EU)이 내놓은 유럽판 IRA입니다. IRA처럼 유럽 내에서 생산된 리튬, 희토류 등 원자재에 대한 세금 및 보조금 혜택을 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EU CRMA,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전 세계 주요국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나서면서 우리 정부도 공급망 다변화 대응책 마련에 분주해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미국 국무부가 주재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의에 참석했다고 2월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MSP는 아프리카 최대 광업 행사인 '마이닝인다바(Mining Indaba)'를 계기로 올해 2월 6일부터 9일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유럽연합(EU) 등 12개국과 콩고, 남아공,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자원부국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MSP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언문을 발표, 높은 ESG 원칙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만 MSP 시범 프로젝트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MSP 회의 참석 이후 미국 및 영국과 별도 협의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EU의 중국·러시아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오는 3월 CRMA 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U가 CRMA 입법 과정에서 남미, 아프리카 등 제3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거나 개발 원조 협력을 통해 중국 등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미국도 IRA에 따라 올해부턴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된 핵심광물과 주요 부품 역시 일정 비율을 미국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조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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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CRMA를 통해서 원자재 정책 방향성을 크게 두 가지로 제시했습니다. 

먼저 수입국을 다양화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것과 재활용을 통해 자체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 폐배터리 재활용으로 추출한 원자재가 일정 비율 이상 포함되도록 의무화하는 조치가 시행될 전망입니다.

EU는 배터리 재활용 원료 의무 사용 비율도 높이려는 예정입니다. 오는 2030년부터 코발트 12%, 납 85%, 리튬 4%, 니켈 4%는 재활용한 원재료를 써야 한다는 방침이고 오는 2035년부터는 코발트 20%, 납 85%, 리튬 10%, 니켈 12% 등으로 기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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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 이차전지 등 핵심광물자원 수요기업, 국내외 자원개발기업, 재자원화 기업·유관기관 등 핵심광물 관련 기업들이 참석했습니다.

유럽연합(EU) 핵심원자재법(CRMA),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전 세계 주요국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산업부는 핵심광물 관련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가 경제안보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33종의 핵심광물을 선정하고 이 중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필요한 10대 전략 핵심광물을 우선 집중 관리합니다. 또 수급위기 대응을 위해 핵심광물 비축일수를 현재 54일에서 100일로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현재 리튬, 코발트 등 80%대인 핵심광물 중국 수입 의존도를 50%대로 완화키로 했습니다. 해외자원개발 투자 시 적용하는 세액공제도 10년 만에 부활시켜 이차전지·반도체 등의 공급망 안보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s://sb.pe.kr/8468

리튬·코발트 등 10대 전략핵심광물 선정 및 비축일수 확대… 中 의존도 50%대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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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주에 관심을 가졌었던 것처럼, 유럽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수혜주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EU의 CRMA가 갖는 원자재 정책 방향성에 따라서 리튬과 희토류 등 유럽 원자재 공장에 투자하는 기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기업에 대하여 관심을 둘 수 있겠습니다. 

이미 테마주들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테마주 내에 1등주에 관심을 둘지, 아직까지 급등하지 않은 2등주에 관심을 둘지 전략을 잘 선택해봐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은 관련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U CRMA  주요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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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하이텍* 🏅

폐배터리.
전처리 공장은 헝가리에 제 1·2 '리사이클링파크'를 보유. 제 2공장은 유럽 내에서 최대 규모. 폴란드에 리사이클링파크 운영.
후처리 공장은 국내에 2곳이며 울 해 군산에 1기 추가예정.
분석할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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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폐배터리. 자회사 에코프로CNG, 폐배터리에서 액체 상태의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양극재 공장 가동 예정(2023년 3분기 운영 예정)
현재 가치는 높은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매우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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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폐배터리. 폐양극재에서 전구체를 재활용하는 기술.
분석할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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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폐배터리.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유가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
현재 가치는 높은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매우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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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폐배터리.  콩고 리튬광산 개발. 국내 3번째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 폐배터리 사업 진출.
현재 가치는 높은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매우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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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폐배터리. 폴란드 공장 운영.
현재 가치는 저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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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폐배터리. 리튬기업 북미 지분 인수.
현재 가치는 높은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보통입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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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관련주 목록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나열되지 않은 종목이 더 있을 수 있습니다. 

🔖 에코프로비엠
🔖 아이에스동서
🔖 영화테크
🔖 파워로직스
🔖 에이프로
🔖 인선이엔티
🔖 신성델타테크
🔖 금양
🔖 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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