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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성과,정책390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 지방이전 추진, 1차 결과부터 2차 일정·기대효과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 지방이전 추진, 1차 결과부터 2차 일정·기대효과까지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의 대규모 지방이전이 다시 추진됩니다.정부는 2026년 9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5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이전 필요성을 검토하고, 2026년 4분기 중 이전계획을 확정한 뒤 2027년부터 선도기관 이전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여기서 주의할 점은 현재 거론되는 350여 곳 모두가 지방이전 대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정부가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 약 350곳을 대상으로 수도권 존치 필요성을 다시 따져 이전 대상과 배치지역을 결정하겠다는 의미입니다.이번 정책은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닙니다.우리나라는 이미 노무현 정부 때부터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옮기는 정책을 추진했고.. 2026. 9. 8.
2026년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드는 나라 TOP 25…중국 309만 명, 한국은? 2026년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드는 나라 TOP 25…중국 309만 명, 한국은? 세계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나라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저출산과 고령화가 장기간 이어진 동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이미 인구 감소 시대에 들어간 국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UN의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4」 데이터를 토대로 정리된 2026년 인구 감소 전망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국가는 중국입니다.중국은 2026년 한 해 약 309만 명의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세계 1위, 일본은 약 69만 명으로 2위에 올라 있습니다.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약 7만 명 감소로 세계 10위권에 포함됩니다.그렇다면 중국의 인구 문제가 한국보다 40배 이상 심각하다는 의미일까요?.. 2026. 9. 7.
2025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점유율, 중국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했다 2025년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점유율, 중국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했다 2025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브랜드 판도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EV Volumes가 집계한 2025년 글로벌 신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보면 중국 BYD가 19.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Tesla의 점유율은 7.8%로, BYD와 Tesla의 격차는 두 배를 훌쩍 넘어섰습니다.더 눈에 띄는 부분은 상위 10개 브랜드의 구성입니다. BYD뿐 아니라 Geely, Wuling, Leapmotor, Aito, Xpeng, Li Auto까지 중국 브랜드 7곳이 글로벌 TOP 10에 진입했습니다.전기차 산업의 중심축이 중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 2025년 글로벌 신규 전.. 2026. 9. 6.
OECD 비만율 순위, 미국 40.96% vs 일본 5.90%…한국은 몇 위? OECD 비만율 순위, 미국 40.96% vs 일본 5.90%…한국은 몇 위? 같은 OECD 국가인데도 성인 비만율은 놀라울 정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미국은 성인 10명 가운데 약 4명이 비만에 해당하는 반면, 일본은 약 6%, 한국은 약 8% 수준입니다. 단순 계산하면 미국의 비만율은 일본의 약 7배, 한국의 약 5배에 달합니다.2026년 현재 국가 간 비교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자료 가운데 하나는 WHO Global Health Observatory(GHO)의 2024년 추정치​입니다. 여기서는 WHO의 동일한 국제 기준인 18세 이상 성인·BMI 30 이상·연령표준화 비만율을 OECD 38개 회원국에 적용해 비교했습니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일본과 한국입니다. 경제 수준이 높은 OECD 국가이.. 2026. 9. 3.
2027년 예산안 820.9조원, 어디에 쓰나? AI·청년·지역·복지 핵심 총정리 2027년 예산안 820.9조원, 어디에 쓰나? AI·청년·지역·복지 핵심 총정리정부가 2026년 9월 1일 2027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내년도 정부 총지출은 820조9천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727조9천억원보다 93조원, 12.8% 증가​합니다. 우리나라 정부 예산안이 8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단순히 정부 지출이 커졌다는 것만으로 이번 예산안을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가장 큰 특징은 반도체 경기 호조 등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바탕으로 AI·반도체·첨단산업, 청년, 지방, 교육·인재, 주거, 의료 등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재배치했다는 점​입니다.특히 162조3천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 2조6천억원 규모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등 새로운 재정 체계까지 만들어졌습.. 2026. 9. 1.
기대수명 83.5세인데 자살률은 OECD 최고 수준…한국의 ‘장수 역설’, 2026년 변화 시작됐나 기대수명 83.5세인데 자살률은 OECD 최고 수준…한국의 ‘장수 역설’, 2026년 변화 시작됐나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오래 사는 나라입니다. OECD 「Health at a Glance 2025」에 따르면 한국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OECD 평균 81.1세보다 2.4년 길어 회원국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예방가능 사망률과 치료가능 사망률도 OECD 평균보다 낮아 의료 접근성과 치료 성과 역시 비교적 우수한 편입니다. 그런데 같은 OECD 통계를 보면 전혀 다른 모습이 나타납니다. 국제비교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3명으로 OECD 평균 11명의 약 두 배입니다. 국내 통계로 범위를 좁히면 2024년 자살 사망자는 1만4,872명, 자살률은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2026. 8. 30.
출산율 반등에 결혼도 늘었다…2026년 출생·혼인·이혼·사망 통계 총정리 출산율 반등에 결혼도 늘었다…2026년 출생·혼인·이혼·사망 통계 총정리 한국의 인구 흐름에 오랜만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2025년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0.8명대를 회복했습니다. 2026년 들어서는 상승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6월 출생아는 2만3,111명으로 전년보다 15.6% 증가​했고, 6월 기준 7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출생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혼인도 늘고 있습니다. 반면 이혼과 사망 역시 6월에는 증가했습니다.따라서 현재 한국의 인구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출산율만 볼 것이 아니라 출생·혼인·이혼·사망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2026년 8월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최신 자료를 기준으로 핵심 변화를 정리해보겠습니다.. 2026. 8. 26.
한국 삶의 질 19위, 그런데 행복은 35위…OECD가 본 한국의 현실 한국 삶의 질 19위, 그런데 행복은 35위…OECD가 본 한국의 현실한국은 경제 규모와 교육 수준, 의료 접근성, 치안 등 여러 객관적 지표에서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국민이 느끼는 ‘삶의 질’ 역시 선진국 수준일까요?최근 OECD의 개편된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BLI)를 바탕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OECD 38개국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5.99점으로 19위를 기록했습니다.겉으로만 보면 OECD 중위권입니다. 그러나 세부 지표를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모습이 나타납니다. 한국은 주거와 교육·지식 분야에서는 OECD 최상위권에 올라 있지만, 반대로 사회적 관계, 노동의 질, 삶의 만족도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이번 OECD 삶의 질 평가에서 .. 2026. 8. 24.
미국보다 중국을 더 선호한 세계…트럼프보다 시진핑 미국보다 중국을 더 선호한 세계…트럼프보다 시진핑 세계인들은 이제 미국보다 중국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일까요.글로벌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2026년 3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나라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뢰도를 비교한 결과에서도 시진핑이 트럼프를 앞선 국가가 훨씬 많았습니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제사회에서 미국은 민주주의, 개인의 자유, 동맹과 국제질서를 대표하는 국가로 인식됐습니다. 반면 중국은 권위주의 체제와 인권 문제로 인해 미국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습니다.그러나 2026년 조사에서는 이 오래된 구도가 사실상 뒤집혔습니다.이번 결과는 중국에 대한 신뢰가 .. 202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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