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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성과,정책353

2025년 3월 23일 산불 현황 최대 42곳 2025년 3월 23일 산불 현황 최대 42곳21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산청과 김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국 42곳의 산불로 23일까지 총 4명이 숨지고 축구장 1만900개 크기의 산림이 불탔다. 정부는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산청군 시천면에서 21일 오후 3시 26분경 산불이 발생해 산불 대응 최고단계인 3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진 탓에 이틀이 지난 23일 오후 9시까지도 진화율은 71% 불과했습니다. 진화 작업 도중 고지대에서 산불 속에 고립된 경남 창녕군 소속 광역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불을 끄던.. 2025. 3. 24.
"미국, NATO 최고사령관직 포기한다"… 가속화되는 '탈 유럽' 행보 "미국, NATO 최고사령관직 포기한다"… 가속화되는 '탈 유럽' 행보사실상 "유럽에서 손 뗀다" 선언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작전 지휘권을 포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나토군의 작전을 이끄는 유럽연합군최고사령관(SACEUR) 직책은 그간 미군 장성이 맡아왔는데, 미 국방부가 이 직책을 유럽 국가들에 넘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뤄진다면 가장 상징적인 미국의 '탈(脫)유럽' 행보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미국 N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미군의 전투사령부 개편 과정에서 나토의 SACEUR 직책을 포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두 명의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ACEUR은 나토의 모든 연합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자리로, 사실상 나.. 2025. 3. 19.
러시아, 미국, 영국이 체결한 우크라이나 부다페스트 안전 보장 각서 러시아, 미국, 영국이 체결한 우크라이나 부다페스트 안전 보장 각서당시 우크라이나 정부를 이끌던 지도자들은 핵무기 포기를 선택했다. 1994년 12월 핵확산금지조약(NPT) 회원국이 됐고, 이듬해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가입했다.그 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4회에 걸쳐 핵탄두를 모두 러시아로 이전했으며, 2002년 1월까지 자국 영토 내 모든 전략 폭격기들을 해체해 러시아로 이전하거나 비군사용으로 전환했다.우크라이나 내부에서도 이런 조치에 반대하는 기류가 만만치 않았다. 특히 의회와 군부에서는 핵무기를 포기할 경우 러시아로부터 정치적 군사적인 압박을 받을 것을 걱정했다.그러나 정부를 이끌던 지도자들은 러시아라는 핵 강국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소규모 핵을 갖는 것은 오히려 안보에.. 2025. 3. 5.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3월 28일부터 전국서 신청 가능‘대한민국 모바일신분증’ 앱 설치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행안부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전국 확대는 기술적·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및 보완, 체계적 민원처리 등을 위해 3단계로 나눠 진행합니다.오는 14일부터 시행되는 1단계 확대 대상 지역은 시범 발급 기초 지자체가 속한 광역 지자체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도시·농촌 등 주민센터별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의 개선사항 발굴·대응, 시범 발급 지자체의 노하우 활용 등을 위해서입니다. 대상은 9개 지자체로 대구·대전.. 2025. 2. 11.
눈길사고, 빗길사고, 빙판길사고...교통사고 과실 비율은 눈길사고, 빗길사고, 빙판길사고...교통사고 과실 비율은겨울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눈은 때로는 반갑지 않은 손님입니다. 특히 도로 위에 쌓인 눈은 미끄러운 빙판길로 변모하여 운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눈길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와 미숙한 운전 기술입니다. 과속, 급제동, 급회전 등은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을 통제하기 어렵게 만들고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겨울철 운전에 대한 경험 부족이나 안전 의식 부족도 눈길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동차 주행은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눈길, 블랙 아이스, 양지와 음지 등 특별한 교통조건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영동지방, 충청지방 , 서남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고 서울 도심에도 자주 눈이 왔.. 2025. 2. 8.
최근 잦은 항공기 사고, 비행기 사고, 공항 사고 최근 잦은 항공기 사고, 비행기 사고, 공항 사고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건 사고가 너무 많습니다. 항공기 안전에 대한 깊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너무 잦은 항공기 사고와 공항 사고에 대하여 관련 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2025년 2월 6일, 미국 타코마공항 활주로 달리던 여객기 날개끼리 '쾅'…미국서 또 아찔한 사고https://youtu.be/UdfyYQTT2GA?si=dCp7Rv4dogsCU0KU6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워싱턴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일본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객기와 델타항공 보잉 737-800 여객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착륙 후 활주로 이동 중이던 일본항공 여객기의 오른쪽 날개가 델타항공 여객기의 꼬리 날개.. 2025. 2. 6.
전세대출 보증비율 90% 하향 전세대출 보증비율 90% 하향금융위원회는 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100% 보증이 정상은 아니다. 상환 능력에 대해 일정 부분을 금융회사가 봐야 한다”며 “금리 하락 추세로 금리 부담이 크지 않은 지금 시점이 정상화된 전세대출 제도를 운영할 수 있는 적기”라고 했습니다.금융당국이 200조원에 달하는 전세대출 공급 규모를 관리하기 위해 보증보험의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추게 됩니다. 수도권은 추가 하향이 검토됩니다.금융위는 현재 100%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와 90%인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90%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수도권에 한해서는 추가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 2025. 1. 9.
양육비 못 받는 일 없어진다...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양육비 못 받는 일 없어진다...양육비 선지급제 도입국가가 양육비 20만원 선지급지난 9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양육비이행법’ 개정안에 따라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비 미지급 한부모가족(채권자 기준)을 대상으로 자녀 1인당 만 18세까지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선지급하게 됩니다. 여가부 추산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는 1만9000여명에 달합니다.이는 기존의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에서 지원 대상과 기간이 확대된 것입니다. 현행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의 양육비 미지급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도록 돼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지급 대상자는 953명에 불과했습니다.이와 함께 개정안은 양육비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양육비 채무자 .. 2025. 1. 8.
도수치료 본인 부담률 90%될까? 도수치료 본인 부담률 90%될까?6일 업계 등에 따르면 개편안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비중증·비급여를 관리 항목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과잉 진료로 인해 보험금 누수의 원인으로 꼽히는 비급여의 보장 범위를 줄이고, 중증 질환의 보장 범위를 넓히는 셈입니다.도수 치료 등 ‘비중증·비급여’ 치료비의 실손보험 본인 부담률을 현재 20%에서 90%로 늘리되 중증 질환의 보장 범위를 넓힌 개편안이 곧 발표될 전망입니다. 보험계약자는 갑작스러운 부담률 상승에 진료 부담이 커진다는 반응이지만, 보험업계는 과잉진료가 줄어 보험료가 낮아지는 등 계약자의 실익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계약자들은 특히 1·2세대 실손에 가입한 경우 매년 인상되는 높은 보험료를 내 왔는데 혜택이 사실상 사라진다고 봅니다.보험이용자협..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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