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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의 창의력 에세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 [박종하의 창의력 에세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 저자: 박종하 | 날짜:2004년 08월 13일 -------------------------------------------------------------------------------- 이야기 1. 박물관 도난 사건 국립박물관에 도둑이 들었다.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하고,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져들고 있었다. 경찰은 텔레비전 뉴스를 통한 범인의 공개 수배를 요청했다. 텔레비전 방송이 나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피투성이가 된 도둑이 자수하며 사건의 진상이 밝혀졌다. 그는 조직 내에서 집단 구타를 당하다가 극적으로 도망을 쳤다고 했다. 경찰 조서를 받던 자수한 범인은 자신이 반지를 빼돌리지 않았다며 자신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2018. 5. 23.
만나는 사람들을 어머니가 보내서 오신 분으로 생각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만나는 사람들을 어머니가 보내서 오신 분으로 생각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8.168) 우리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겠지만 자기의 운명을 바꾸는 큰 사건의 도움을 주시는 분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해본다. 꼭 필요할 때 한두 분이 도와준 것이 자기의 인생 항로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경험을 통해 배웠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지나고 보면 인간관계란 내가 어떤 분을 알게되었을 때, 많은 경우 그 분하고의 관계보다는 그 분을 알고 있는 분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고, 더욱 큰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고, 내가 여기에 있게 해주신 생명 같은 분들이기에 항상 이웃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나를 필요.. 2018. 5. 23.
항상 이코노믹클래스를 타는 한 대기업 회장의 마인드 항상 이코노믹클래스를 타는 한 대기업 회장의 마인드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8.26) 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1년 중 절반을 해외에서 보낸다. 패션 전문기업을 이끄는 수장으로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이탈리아나 미국 등 해외 패션쇼와 전시회를 수시로 찾기 때문이다. 박 회장의 출장 비행기 좌석은 줄곧 이코노믹클래스. 올 매출 2조 2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대기업 총수로서는 파격적이다. 또 특급 호텔에서 당연히 숙박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박 회장은 깨끗한 일반 호텔을 찾는다. 잦은 출장과 나이를 감안하면 불편함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박 회장은 남 신경쓸 시간에 자신에게 충실하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매일유업 김복용 회장도 근검절약이 몸에 밴 CEO다. 결재 서류가 이면지가 아닐 경우에는 아직도 호.. 2018. 5. 22.
약점을 바꾸려 고민하기보다는,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전념하라 약점을 바꾸려 고민하기보다는,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전념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9.1) 자신의 약점을 바꾸기 위해 고민하지 마라. 그것보다 강점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는데 전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숫자에는 밝지만 융통성이 없어 사람들을 다소 답답하게 하는 성격의 소유자라면, '미스터 인격'이 되고자 노력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것으로 생길 수 있는 피해는 줄일 수 있다. 상대방을 덜 답답하게 하는 부분은 10점 만점에 3~5점으로 유지하고, 숫자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10점 만점이 되도록 온힘을 모아 노력하라. 그렇게 하는 것이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마크 매코맥의 '하버드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2' 중에서 (길벗, 1p) 누구에게나 잘하는 것이 있고 잘 .. 2018. 5. 22.
청중에게 불필요한 양해를 구하지는 마세요 청중에게 불필요한 양해를 구하지는 마세요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9.3) 1. "슬라이드 화면의 질이 좋지 않은 점을 양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에야 끝냈기 때문에 멋지게 보이도록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또 프린터도 제대로 나오지 않더군요. 아! 참. 그리고 내 목소리가 이렇게 된 것도 양해해주기 바랍니다. 어제 저녁에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웠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내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여러분에게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 계획이 여러분 마음에 꼭 들 것입니다. 성장폭이 아주 커서 이 단순한 슬라이드에서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나는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야만 여러분도 일찍부터 판단을 내릴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 2018. 5. 17.
'파리의 연인' 에 애드리브가 없었다면 [고평석의 비즈니스 게임] '파리의 연인' 에 애드리브가 없었다면 저자: 고평석 | 날짜:2004년 09월 30일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 얼마 전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에는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의 ‘대장금’ 이후 최고의 인기 드라마라는 영예를 안았다. 엄청난 인기를 몰고 다녔기에, 드라마 속 대사들이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회자되었고, 흥행의 원인에 대해 여러 분석들이 나왔다. 사실 예전에 많이 본 듯한 신데렐라 이야기에 다름이 아닌 드라마였기에 흥행의 이유가 더 궁금하였다. 일부에서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박신양의 따뜻한 연기가 제일의 공신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자 주인공인 김정은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손꼽는다. 배우 김정은은 지난 수 년간 대.. 201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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