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B 리치 패밀리5277 [미용/문화] 향수의 향(notes) 나에게 맞는 향수의 향(notes)으로 달콤한 키스를~ 꽃을 부끄럽게 만들만큼 아름다운 여인. 중국 당나라 현종은 이 여인의 아름다움에 취해 자신의 신하가 반란을 꾀하는 것도 몰랐다. 현종이 절세가인이라 불렀던 그녀가 중국의 대표적인 미인인 양귀비였다. 양귀비는 몸에서 은은한 향기가 항상 나도록 상당히 신경을 썼는데, 꽃과 차잎을 띄운 물에 머리를 맑게하는 약재까지 넣은 물에서 목욕을 즐겨했다. 양귀비가 사용한 목욕물은 하인들이 팔아서 한 밑천을 뽑을 만큼 그 향기가 좋았다고 한다. 양귀비는 향 목욕은 물론, 향을 몸에 발랐으며 환약으로 만들어 먹기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사람에게서 나는 미묘한 향은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귀비는 벌써부터 이 사실을 깨달았을런지 모른다. 20.. 2019. 4. 25. [문화/역사] 럭키 세븐 7 의 유래 행운의 숫자 7을 말할 때, 이는 '서양적인(기독교적) 개념의 행운'입니다. Lucky Seven 이라는 말도 있듯이 7은 서양에서 아주 귀한 숫자입니다. 7은 3이라는 하늘의 완전수(성부, 성자, 성령)와 4라는 지상의 완전수(동, 서, 남, 북)가 합하여진 수를 말합니다. 그래서 하늘과 지상이 합해지면 우리에게 복이 되는 숫자라는 것이죠. 유태인들에게도 '7'이라는 숫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1주일 중에 7일째 되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또한 7년째 해에는 밭을 갈지 않고 묵혀 쉬게 합니다. 그리고 49년(7 x 7)째 되는 해는 대단히 경사스런 해로 희년(禧年)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이 해에는 밭을 갈지 않고 묵히며, 남에게 빌린 돈도 채무가 소멸됩니다. 또한 일년에 두번 있는 대축제인 유월절(출애굽 기.. 2019. 4. 25. [문화/사회] 딩크족 [Double Income, No Kids] 딩크족 [Double Income, No Kids]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부부를 일컫는 용어.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칭이다. 여피족(Yuppie)에 이어 최근 미국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대변하는 용어로,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그들은 넓고 깊은 사회적 관심과 국제감각을 지니고 상대방의 자유와 자립을 존중하며 일하는 삶에서 보람을 찾으려고 한다. 또한 돈과 출세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현세대의 표상적인 인간 군상을 가리키기도 한다. 중국에서도 이른바 중국어로 딩커주[丁克族]라 불리는 이들은 현재 사회지도층의 자녀들이나 의사, 변호사 등의 젊은 전문직 종사자 부부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형성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2019. 4. 25. [문화/상회] 여피족 ㅍ신세대 가운데 고등교육을 받고, 도시 근교에 살며, 전문직에 종사하여 연 3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일군(一群)의 젊은이들. 여피란 젊은(young), 도시화(urban), 전문직(professional)의 세 머리글자를 딴 ‘YUP’에서 나온 말이다. 여피족은 너나없이 베이비붐으로 태어나 가난을 모르고 자란 뒤, 고등교육을 받고 도시 근교에 살면서 어떤 전문직에 종사하여 높은 수입을 보장받고 있는 젊은이들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태도, 가치관 등에는 기성세대의 그것과는 물론, 같은 세대에 속한 다른 젊은이들의 그것과도 크게 다른 데가 있다. 우선 이들은 개인의 취향을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며, 매사에 성급하지 않고 여유가 있다. 또 모든 행동거지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으며, 대인관계에서.. 2019. 4. 24. [문화/사회] 좀비족 [zombie] 좀비족 [zombie] 대기업이나 거대한 조직 내에서 무사안일에 빠져 주체성 없는 로봇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좀비란 원래 서아프리카의 부두(Voodoo)족이 숭배하는 뱀의 신에서 유래된 말로서, 무사안일주의로 살아가는 화이트칼라를 꼬집는 용어이다. 현대의 관료화된 사회조직에서 요령과 처세술만 터득하여 모든 일에 무사히 지내려는 소극적인 사원을 가리키며 최근에는 대기업의 관료화현상에 비유되는 경영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2019. 4. 24. [문화/사회] 통크족 [tonk] 통크족 [tonk] 자녀에게 부양받기를 거부하고 부부끼리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노인세대. 'two only no kids'의 약칭으로, 자신들만의 오붓한 삶을 즐기려는 노인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손자·손녀를 돌보느라 시간을 빼앗기던 전통적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역할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인생을 추구한다. 핵가족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 노부부 혹은 자식들과 떨어져 사는 노인 단독세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며느리와 자식의 눈치를 보며 사느니 경제적 능력만 된다면 따로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취미와 여가활동을 즐기며 두 사람만의 인생을 찾는 새로운 노인상이다. 이른바 실버세대의 반란이다. 경제수준의 향상과 각종 연금제도의 발달 등이 이들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였.. 2019. 4. 24. 이전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 8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