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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35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2.14) 건전한 팔로워십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질문의 답은 의외로 쉬운 곳에 있다. 모든 사람은 리더이자 팔로워라는 사실이다. CEO나 신입 사원을 제외하곤 모두 자신의 상사가 있고, 아래 사람이 있다. 이를 알고 나면 답은 분명해진다. 스스로 자신의 리더에게 바라는 바를 자신의 팔로워에게 베풀고, 자신의 아래 사람에게 바라는 것을 자신의 리더에게 실천하는 것이다.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좋은 팔로워가 된다는 것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선행 조건이다. 건전한 팔로워십을 발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부하에게서 존경과 신뢰.. 2018. 5. 9.
[예병일] 위기에서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위기에서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30) 그는 권투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침착성이라고 했다. 침착성은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친 가장 귀중한 교훈이었다. "특히 주변 환경이 불안하거나 괴로울수록 침착함을 유지하라." 냉정을 잃은 선수는 처음 가한 일격에 흔들리며 경기에서 지게 된다. 침착성을 유지하면 얻어맞는다해도 반격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버지는 공격을 받으면 링에서 반격을 가하고 있는 -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약점을 찾아가며 - 내 모습을 상상하라고 말씀하셨다. 루돌프 줄리아니의 '줄리아니의 리더십' 중에서 (루비박스, 310p) 9.11 테러를 극복해낸 뉴욕시장 줄리아니. 그는 8년 동안 뉴욕시장으로 일하면서 뉴욕을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었다는.. 2018. 5. 4.
[예병일]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4.4)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유목민(semiconductor nomad)’ 얘기를 꺼냈다.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옮겨가는 유목민처럼 신기술 개발을 위해 부단하게 정진하는 것이 그의 경영전략이라고 소개했다. 황 사장은 옛 투르크 제국의 명장 톤유쿠크가 남긴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을 언급, 그런 소리에 생소한 하버드 학생들의 귀를 당겼다. 최홍섭의 '[리더십 연구]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중에서 (주간조선, 2005.3.28) '유목민'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변화무쌍.. 2018. 5. 4.
[자기관리] 실제로 집중한 시간을 기록해 보기 실제로 집중한 시간을 기록해 보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6.20)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작업 시간을 기록한다. 기록을 해두면 업무시간에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려고 허비한 시간이 얼마인지, 방해받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정신없이 지체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기록을 보면 하루에 6시간 동안도 업무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될 것이다. 밤 애덤즈의 '팀장 리더십'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145p) 이번 미국출장길에 들렀던 한 쇼핑몰. 복도에 사람들이 모여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다가가 보니 두 사람이 어른 키의 반쯤 되는 커다란 말들을 가지고 체스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번갈아 한동안 고민하다 말을 들어 바닥에 그려있는 체스판에 옮겨 .. 2018. 4. 19.
도서 2018 - 나는 왜 출근만 하면 예민해질까 (머리 매킨타이어) 도서 2018 - 나는 왜 출근만 하면 예민해질까 (머리 매킨타이어) (일은 혼자 다 하고 인정은 못 받는 직장인을 위한 존재 증명 프로젝트) 2018. 4. 18.
[경영/리더십] 예수님이 어부들을 제자로 선택한 이유... 리더십과 결단력 예수님이 어부들을 제자로 선택한 이유... 리더십과 결단력 저자: 예병일 | 날짜: 2006년 03월 02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3.2) 예수님이 왜 예루살렘에 산재했던 탁월한 지식층 엘리트들이 아닌, 어부들을 제자로 선택하셨는지 궁금하지 않는가? 나의 생각으로는 그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어부들의 결단력 때문이 아니었나 한다. 그들은 밤새 인내력 있게 기다릴 줄 알았고, 이때다 하고 판단이 되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물을 잡아 당기는 결단력의 사람들이었다. 해양학자들은 어떻게 고기를 잡는가에 대해 호텔에서 세미나를 하는 사람들이지만, 어부들은 검푸른 파도 위로 달려나가 구슬땀을 흘리면서 고기들과 직접 온몸으로 부딪치는 행동하는 자들이다. 기독교의 복음은 이런 야성미 넘치는 제자들을 ..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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