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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35

일을 마무리하기, 미완성으로 남겨두기 일을 마무리하기, 미완성으로 남겨두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7.20)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였던 존 미 박사는 '일을 마무리하는 기술'에 대해서 깊이 있는 연구를 한 유일한 사람이다. 그는 "일을 끝낼 줄 아는 사람의 능력은 일을 끝내겠다는 욕구가 강한 데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일을 마무리할 줄 아는 사람들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일을 붙잡고 늘어질 줄 아는 끈기를 갖고 있다는 의미다. 그들은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로 방해를 허용하지 않는다. 앨릭 매켄지의 '타임전략' 중에서 (리더스북, 240p) '마무리', 잘 하고 계십니까? 사실 마무리는 제가 항상 마음에 두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 어떤 멋진 일을 시작해도 마무리가 안되면 아무 의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2018. 3. 29.
[예병일의 경제노트] 사일로 효과와 리더의 역할 [예병일의 경제노트] 사일로 효과와 리더의 역할 사일로 효과와 리더의 역할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5.17) 조직 장벽과 부서 이기주의를 의미하는 경영학 용어로 ‘사일로 효과 (Organizational Silos Effect)’라는 말이 있다. 사일로는 원래 곡식을 저장해두는 굴뚝 모양의 창고를 이르는 말이다. CEO아래 사업부별로 늘어선 부서들이 외부와 담을 쌓고 다른 부서와의 협력과 교류 없이 내부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이 마치 사일로와 닮아 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성과주의가 심화되면서 부서간 지나친 경쟁 심리가 조직 이기주의라는 문화적 병리 현상을 유발하고 있어 사일로 현상을 더욱 고착화 하는 경향이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진구의 '조직 장벽을 극복하는 비.. 2018. 3. 23.
증권사 1등 지점서 생긴 일(1) 증권사 1등 지점서 생긴 일(1) [사람&경영]리더십이란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 10/04 12:31 예전 한 증권회사에서 연수책임자로 일하던 분으로부터 들은 얘기다. 그 증권회사는 30등 안팎을 하다 신임 사장이 오면서 1년 만에 실적이 크게 향상해 10등 정도를 했다. 그렇게 뛰어난 성과를 보인 데는 무엇보다 사장님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단다. 한 번은 신임 사장이 전 지점장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다. "요즘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나날이 성과가 좋아지고 있어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압구정 지점 얘기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알다시피 압구정지점의 성적은 최곱니다. 한 번도 아니고 계속 1등을 하는 것도 그렇고, 또 2등과의 차.. 2018. 3. 15.
[경영/리더십] 보고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경영/리더십] 보고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보고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직장생활행동법칙(42)]결론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중간보고 등… 필명=처음같이 | 12/04 직장생활에서 가장 많이 해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보고다. 보고는 직장 커뮤니케이션의 처음이자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보고를 잘하는 사람은 작은 일로도 크게 칭찬을 받고 어려운 일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작다. 반면에, 보고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을 잘해 놓고도 별로 칭찬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작은 실수에 대해서는 크게 꾸지람을 받기도 한다. 인생에서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면 직장에서는 보고 한 마디가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좌지우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고를 해야 보.. 2017. 11. 5.
[경영/리더십] 똑똑한 직원과 함께 일하는 법 [경영/리더십] 똑똑한 직원과 함께 일하는 법 똑똑한 직원과 함께 일하는 법 이준영 (트레이스존 대표) 2005/08/16 똑똑한 직원 7년 전 업무가 끝난 저녁 회사 근처 삼겹살 집에서 잔을 가득 채운 소주잔을 입에 털어 넣으며 나는 외쳤다, “정말 이 놈의 회사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 거야!” 잠수함 진수식이라도 하듯 그 순간부터 술자리에 모인 사람들 모두 술을 털어 넣기 시작했고 빈 술병은 끝없이 쌓여갔다. 동갑내기 십 여명이 모인 그날 자리의 주제는 멍청한 상사와 똑똑한 우리들의 갈등에 대한 것이었다. 당시 직원 규모가 100명 가량 되던 벤처 기업에서 근무하던 우리들은 그야말로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고 그 자신감을 억누르려는 조직에 대해 강한 반발심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 신규 사업의 실무자들이.. 2017. 11. 5.
[경영/리더십] 현명한 직장생활을 위한 몇가지 조언 [경영/리더십] 현명한 직장생활을 위한 몇가지 조언 현명한 직장생활을 위한 몇가지 조언 [연합인포맥스 2006-06-28] 야후 금융 칼럼니스트인 벤 스타인은 현명하 게 직장 생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에 지나치게 동요하 지 말고,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투자를 통해서 벌어들이는 것보다 우리 인생에서 중 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똑똑하게 일해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지금 직장에 머물러라= 일시적인 흥분이나 분노로 움직이지 마라. 사람들은 당신에게 무례하게 대하고, 교묘히 이용하고, 실망도 안겨 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게임 속에 있어야 한다. 더 좋은 임금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멋진 대안이..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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