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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11

[건강/의학] 치질 수술은 아프다는데 항간에 "치질수술은 아프다"는 낭설 때문에 환자는 두려움을 갖고 수술을 기피하며 차일피일하고 미루다가 결국 중증의 치핵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치질 수술은 병변조직을 메스등으로 제거하는 것이고, 또 항문부는 예민한 감각신경이 분포하는 곳이기 때문에수술후 마취가 풀리면 아픈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수술방법도 예전과 달리 많이 정교해졌기 때문에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며, 또한 진통효과가 뛰어난 약물도 최근에는 많이 개발 되어 있고, 통증조절기를 부착하여 거의 안아프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취는 경우에 따라 국소마취도 하지만 미추 또는 척추마취를 주로 하며 수술후 3시간정도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또한 마취시 피부에 간단하게 국소마취를 하고 바늘을 삽입하기 때문에 우리가 감기걸려서 엉덩.. 2019. 3. 31.
[건강/의학] 치질수술 후 재발의 가능성은 남는다? 치질로 인해 수술을 받았던 사람은 "자신이 왜 치질에 걸리고 수술까지 하게 되었는지"원인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고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도록 올바른 식사습관과, 절제있는 생활태도 등의 개선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 치핵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는 심한 치질(치핵)의 경우 항문 주변으로 튀어나오는 덩어리를 모두 완벽하게 제거 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일본에서 4도 치핵을 항문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절제하여 깨끗하게 정리하는 화이트 헤드 수술법을 오랜기간 시행하였으나 술후 극심한 통증, 점막탈 (새빨간 점막이 바깥쪽으로 뒤집혀 튀어나오는 현상), 항문이 좁아지는 협착증등의 합병증이 많이 생겨서 현재에는 거의 화이트헤드 수술법은 하지 않습니다. 즉 항문 수술은 깨끗하게 하는 것보다는 항문의 기능이 중요시 되는 방향으.. 2019. 3. 31.
[건강/의학] 치질수술후 주의사항, 언제부터 직장에 출근할 수 있나요? 수술후 질문은 입니다. 수술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데 가벼운 치질수술의 경우 사무직 일때 수술후 3-4일부터 직장에 복귀할 수 있으며, 특별히 주의해야될 사항도 별로 없습니다. 3-4도의 중증치핵을 수술한 경우일 때 만약 가사일을 하는 여성이라면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조기퇴원 할 수 있지만 만약 운전, 육체노동, 사무직이라도 쉴새없이 하루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업이라면 최소한 5-7일 정도는 입원을 하는 것이 좋고 퇴원후에도 약 7일에서 10일정도는 집에서 쉴 것을 권유합니다. 운동은 2주이상 되어서 가벼운 정도의 체조 및 수영등은 시작해도 좋지만 축구, 골프, 등산등과 같이 과격하고, 또는 장시간하는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통 다른 부위에 상처를.. 2019. 3. 31.
[건강/의학] 치질 수술후 합병증, 후유증등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항문수술의 방법은 다양하고 의사에 따라 선호하는 수술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원칙적이고, 항문의 기능을 고려하는 술식을 정확하게 시행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가끔씩 잘못된 광범위한 항문수술 및 무자격자에 의한 시술등으로 항문이 심하게 훼손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1. 항문협착증 잘못된 수술, 또는 처치에 의해 항문이 좁아지는 경우를 말한다. 심한 경우에는 새끼손가락이 간신히 통과될 정도로 좁아 정상적인 배변이 불가능하며 하제(설사약)을 상습 복용해야만 변을 볼 수 있는 경우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사제를 이용한 부식요법을 시행한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후유증입니다. 이는 부식제에 의해 치핵조직이 썩어 탈락하지만 정상조직 및 괄약근까지 손상을 입히고 항문부에 커다란 결손창을.. 2019. 3. 30.
[건강/의학] 치질.변비 예방의 7가지 포인트 1. 아침식사는 반드시 먹고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집시다. 2.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통해 올바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하십시오. 3. 변비등으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단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4. 매일 목욕을 해서 항문부의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또한 항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술, 맵고 짠 음식, 겨자, 후추 등은 항문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6. 너무 오래 앉은 자세로 하는 일, 스트레스, 과로등은 좋지 않으며 적절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장에 적절한 자극을 주고, 항문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잘못된 치료는 금물 !! 항상 전문의와 상의하고 해결하도록..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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