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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먹거리 가격 인상, 인상, 인상...라면·우유·간식·커피

by SB리치퍼슨 2025. 3. 26.

먹거리 가격 인상, 인상, 인상...라면·우유·간식·커피

커피·베이커리 가격 인상 📈

커피 가격 인상 소식이 이틀 전에 있었는데 오늘은 먹거리·간식 가격 인상 소식이 나왔습니다.

올해 초 폴바셋과 스타벅스에 이어 지난 달 저가 커피브랜드인 컴포즈커피와 더벤티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던킨은 오는 2월 2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6% 올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도 다음달 1일부터 캡슐 가격을 최대 10.4% 올리기로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아직 가격 인상에 나서지 않은 메가MGC커피, 빽다방 등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모레(26일)부터 케이크와 커피, 음료 등 58가지 제품 가격을 평균 4.9%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도 다음 달부터 커피음료 등의 가격을 올립니다.


라면·우유·스낵·간식 가격 인상 📈

농심은 3월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을 조정하고, 라면과 스낵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했습니다. 이번 가격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만입니다.

4월에도 식음료업계 가격 인상 기조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대표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라면, 우유 등의 가격이 오르는 만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입니다.

2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내달부터 편의점 판매가 기준 '초코에몽 190mL'를 1400원에서 1600원으로 14.3% 인상합니다. '과수원사과 200mL'도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 '아몬드데이 시리즈 190mL'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로 인상합니다.

빙그레와 오뚜기 라면 등도 오릅니다. 빙그레 '따옴오렌지'는 235mL 기준 2400원에서 2700원으로, '사이즈업아메리카노', '사이즈업라떼' 등은 2400원에서 2600으로 인상됩니다.

오뚜기 '진라면' 큰컵과 '열라면' 큰컵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참깨라면' 큰컵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릅니다. '진라면' 소컵, '열라면' 소컵도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진라면'(봉지면) 5입은 4750원에서 5000원, '진라면'과 '열라면'(봉지면)은 950원에서 1000원에 판매됩니다.

매일유업도 컵커피·치즈·두유 등 51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9% 인상합니다.


3분요리·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

3분 '쇠고기카레'와 '쇠고기짜장'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됩니다.

더위를 앞두고 아이스크림 가격도 오름세입니다. '하겐다즈' 파인트는 1만 5900원에서 1만 7900원으로, 컵/바류는 5900원에서 6900원, 허쉬 아이스크림은 허쉬초코바 5종이 2500원 3000원으로 최대 2000원 오를 예정입니다.

또 며칠 지나면 가격인상되는 먹거리 소식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든시기가 하루 빨리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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