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감별, 임신, 출산후
햄스터 감별
암컷은 갓 태어난 새끼를 보면 배에 젖꼭지가 8개가 보입니다.
암컷은 자랄 수록 뒷부분(엉뎅이)이 동그랗게 됩니다.
그리고 햄을 뒤집어서 보면 응가,쉬야 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 두곳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으면 암컷입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선 다르지만..대부분 보면 암컷이 수컷보다 덩치가 큽니다
수컷은 점점 커가면서 뒷부분(엉덩이)이 길어지고 얇아집니다.
(암컷이 두리뭉실 둥그런것에 비하면 차이가 날것이다.)
뒤집어서 보면 쉬야,응가 부분이 암컷에 비해 거리가 떨어져 있다.
햄스터의 임신
햄스터가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연령(?) 아니 월령은 1~2개월이다.
1개월이면 가능은 하나 너무 어려서 산모나 새끼들에게 좋지 못하다.
햄스터의 발정기를 보면 수컷은 매일오며, 암컷은 28일령 이후에 오기 시작하며,
4일 간격으로 4-20시간 정도 저녁이후에 발정이 온다.
발정이 왔을 때, 꼬리 부분의 등을 손가락으로 툭툭 치면 엉덩이를 치켜드는데 이것을 lordosis라고 합니다.
암컷이 그 날이 되면 페르몬이라는 것이 나와서 수컷을 흥분시킨다.
TV에 보니 인간도 페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보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띵띵해 졌다거나, 밥을 갑자기 많이 먹거나 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햄스터 임신기간 17 ~ 20정도예요
햄스터가 새끼를나면
암컷이 새끼를 놓기 전에 우선 케이지를 청소하고 톱밥갈고, 그리고 화장지를 쭉쭉 잘라서 넣어 주세요.
새끼들은 털도 안생긴 핏덩리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동태 햄이 됩니다.
애를 놓고 나면 사람도 미역국을 먹듯이 이놈들도 영양 보충을 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우유, 멸치, 치즈와 같이 칼슘이 많이 든 음식과 과일이나 채소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원활한 수분 공급은 말하지 않아도 당근이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새끼를 절대로 만지지 말 것.
주위를 조용하게 해줄 것.
가능하면 케이지를 어둡게 해 주세요.
만약 새끼를 만지면 그 새끼는 10이면 9 밥이 됩니다.
조심 조심 또 혹시 케이지가 새장형이라면 새끼가 나오지 못하게 헝겊으로 막으세요.
새끼들이 약간만 기어다닐 수 있으면 사방팔방 다닙니다.
갓 태어난 새끼는 털도 없는 핏덩이입니다.
하지만 4일이면 털이 나고, 6일째부터는 부드러운 먹이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8일 정도면 예고 했듯이 둥지 밖을 나돌아 다니고,
14일이 지나면 눈을 뜨고 대개 21일이 지나면 젓을 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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