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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생활] 줄어든 니트, 늘어난 니트, 보관방법

by SB리치퍼슨 2019. 5. 1.

1.입고벗고 

부드러운 니트는 평상시에 입고 벗을때 주의하는 것이 오래 오래 입을수 있는 니트 매너! 벗은 니트는 옷걸이에 걸어 체온 습기등을 제거하고 살살 먼지를 털어 여유있게 접어 보관한다. 절대로 옷걸이에 걸면 안돼요!! 



2.세탁 

고급 니트라면 드라이크리닝을 반드시 해야하지만 일반적으로 손세탁을 할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잘 풀고 단추는 모두 채우고 뒤집어 눌러 빤다. 더러움이 심한 부분은 비비지 말고 가볍게 두드리면서 제거한다. 니트는 심하게 짜지말고 마른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대에 반드시 뉘어 말린다. 



3.보풀제거 

니트는 먼지를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 마찰이 생기면 보풀을 만들어 내어 통기성을 막는다. 먼저 보풀을 없애려면 가볍게 자주 세탁해 주는게 좋고 돌돌 말려진 보풀은 접착 테이프로 제거하고 쪽가위로 잘라낸다. 또한 1회용 면도기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것도 한방법. 





4.늘어난 니트 

물기가 많은채로 옷걸이에 걸어두다보면 원래보다 많이 늘어져 있는걸 알 수 있다. 이럴땐 스팀다림질로 손질한다. 늘어진 부분을 살짝 밀어주면서 원상태로 만들어 본다. 





5.줄어든 니트 

잘못된 세탁으로 줄어들었을땐 암모니아수를 이용한다. 미지근한 물 + 암모니아를 섞어 니트를 담궈둔다음에 헹군다. 털실이 부드러워질때 가볍게 늘리면서 마른수건에 물기를 빼고 평평한 그늘에 말린다. 그리고 마무리는 말끔한 다림질이라면 처음 만난 내 니트!! 





6.보관법 



우리 나라의 4계절 탓에 매철마다 옷을 보관하는건 생활습관이 되었다.물론 신경써줘야 하는 소재들은 조금만 신경써 두면 새로 옷을 사지 않아도 된다. 특히 울소재는 보관에 따라 수명의 차이가 난다. 얇은것 두꺼운거 여름 니트 등은 따로 따로 보관해 두자. 두껍고 큰니트는 평평하게 접어 상자에 넣고 방충제 방습제는 꼭! 그리고 통풍이 좋은 남향이나 벽면에 수납하다. 또한 캐시미어 울100%의 예민한 니트는 좀벌레가 좋아하므로 밀봉하고 여름니트는 풀을 먹이지 않고 보관. 이때 한번 입은 니트라도 반드시 세탁해서 보관한다. 





*니트 손세탁할땐 레몬즙 한방울 



니트에 따라서는 손세탁을 금지하는 것도 있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세탁방법과 건조방법만 제대로 지킨다면 드라이 크리닝보다 오히려 손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니트를 손세탁하려면 우선 물 타입의 중성세제와 린스를 준비합니다. 

물은 미지근한 정도로 준비하고 전체 세탁과정에서 물의 온도는 되도록 차이가 없도록 유지시켜줍니다. 

비비지 말고 세제용액에 담가 양손으로 눌러 빨아주세요. 

린스제가 없을 때는 차 숟가락 분량의 초산이나 레몬즙도 오케이. 

헹군 다음 마른 타월을 둘둘 말아 수분을 뺍니다. 

특히 소매 등의 고무 뜨기 부분은 손으로 꼭 눌러 짜주어야 빨리 마르고 형태도 고르답니다. 

건조대 위에 펼쳐서 그늘에서 말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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