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민간인 사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범죄가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폭격에 의한 민간인 사살은 계속 보도되어 왔습니다만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민간인을 사살하는 러시아군을 포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서쪽 E40 고속도로 북쪽 교외 지역, 러시아 군이 장악한 지역입니다.
도로 가장자리 숲에 러시아군 식별 표식이 있는 태크가 있고 러시아군인도 흐릿하게 나마 보입니다.
이 때 도로를 달리던 은색 차랑 한 대가 속도를 늦추더니 차를 세우고 한 남성은 내려서 항복의 제스춰를 취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집니다. 러시아 군이 민간인을 향해 소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군인들은 이 남성을 숲쪽으로 끌고 가고 차에 있던 아내와 아이들도 숲으로 데려갔지만 이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차량은 군인들에 의해 불타고 말았습니다.
15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ZDF가 입수한 영상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살해 장면이 담긴 러시아군의 잔인함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11일에 공개된 우크라이나에 포로가 된 러시아군의 공개 영상에서는 "민간인 사살을 명령받았다"고 말하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러시아에서 어떤 임무를 받았냐는 질문에 “하르키우 근처에 도착한 뒤 하르키우 시민들에게 사격을 개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Stop War,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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