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마 시작과 기간은?

올 여름 장마 시작과 기간은?

우선 다음 주 중반까지의 기온은 후텁지근하게 높고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내륙지방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의 폭염 현상을 보이 것으로 덥고 짜증나겠습니다.

- 장마는 언제부터?

올 여름 장마는 여느 때처럼 제주부터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20일부터 장마철이 시작되어 한국의 여름 장마를 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비는 남해에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1일, 22일에는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고, 급기야 25이까지는 충청권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장마는 예년 평균에 비해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비슷한 시기에 시작될 것이라는 게 기상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다만 기상청은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제주 지방 외에는 장마철 도입을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문제가 초여름 가뭄으로 해갈에 필요한 강수량보다 더 많이 내려서 피해를 입히는 것인데요.
기상청은 장마가 시작 초기부터 집중호우를 동반해 가뭄 해갈을 넘어 비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주 장마철에 영향으로 전남 고흥에서 발사예정이던 누리호의 발사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아직은 21일~23일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니 장마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는 브리핑과
내륙지방의 장마시작일정은 아직 판단이 어려우며, 장마기간 또한 발표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평균적으로 여름 장마는
6월 중순 후반(6.19.)에 제주도지역에서 장마가 시작해 남부지방(6.23.)을 거쳐 중부지방(6.25.)에 이르게 되며, 장마 기간은 제주도지역이 32.4일로 가장 길게 나타나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약 31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마의 평균 종료일은 제주지방의 경우 통상 7월 20일, 남부는 24일, 중부는 26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매년 평균 31~32일간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마기간 평균 강수량은 제주지방이 348.7㎜, 남부지방은 341.1㎜, 중부지방은 378.3㎜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대비와 각 준비가 필요한 곳에서의 장마대비로 장마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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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장마기간 발표, 기상청이 발표한 예상 기간은?

https://sb.pe.kr/7916

2022 장마기간, 기상청 예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