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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확대..반도체주 화답

by SB리치퍼슨 2023. 1. 4.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확대..반도체주 화답

정부가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율을 기존보다 두배 가량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기술패권과 공급망 주도권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경제·안보적 가치가 큰 전략품목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업계는 정부의 조치를 환영하면서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일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 발표를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기존 8%에서 15%로 늘리기로 했고 중소기업은 16%에서 25%까지 상향합니다.
올해 한시적으로 투자 증가분(직전 3년 평균치 대비)에 대해선 10%의 추가 세액공제를 제공합니다. 이를 합하면 최고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중소기업은 최대 35%의 세금 감면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기업 투자 촉진 차원에서 투자 업종이나 목적과 상관없이 기업 투자에 추가 세제 혜택을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도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올해 한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은 2%포인트씩 상향해 대기업 3%, 중견기업 7%, 중소기업 12%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올해 신성장·원천기술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공제 혜택도 대기업은 기존 3%에서 6%로, 중견기업은 6%에서 10%로, 중소기업은 12%에서 18%로 확대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3일 본회의에서 현행법상 대기업 6%, 중견기업 8%, 중소기업 16%인 반도체 설비 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만 8%로 2%포인트 상향하고 중견·중소기업은 동결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당초 여야가 내놨던 안보다 대폭 후퇴한 것입니다. 당초 여당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각각 20%, 25%, 30%로 높이는 안건을, 야당은 각각 10%, 15%, 30%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었지만 실제 본회의를 통과한 안건은 대기업만 2%올려 8%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데 그쳤습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세액공제율은 동결됐습니다.

기재부가 여당안을 그대로 통과시킬 경우 2024년 세수 2조7000억원이 감소된다면서 8% 이상 깎아주는 것에 반대하면서 공제율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반도체와 같은 국가 전략기술은 국가 안보의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 기술"이라며 직접 공제율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번 세액공제율 확대에 대해 "R&D(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 30~50%까지 감안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원"이라며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반도체 업계 등에 3조6000억원 이상의 세 부담 감소 혜택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 방안이 이달 1일 투자분부터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합니다. 관련 법 개정안을 이달 중으로 마련해 국회에 제출, 최대한 빨리 통과하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지난해 12월23일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이 통과된 지 불과 11일 만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참석 후 브리핑을 열어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국가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기업의 전반적 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획기적인 세제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R&D(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 30~50%까지 감안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원"이라며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반도체 업계 등에 3조6000억원 이상의 세 부담 감소 혜택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로 국회에서 불발된 '법인세 최고세율 3%p 인하'를 지목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8%인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율을 또 올리게 된 것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3%p로 인하하지 못하고 1%p 낮추는 데 그쳤기 때문"이라며 "법인세가 의도했던 대로 되지 않았기에 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율 확대로 감소하는 3조6000억원가량의 세수입을 법인세 인하폭(3%p→1%p) 조정에 따른 세수 확보분으로 메울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세제지원 강화에 따른 야당의 반발 우려에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제도를 만든 것이 바로 지난 문재인 정부"라면서 "국가전략기술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은 지금 야당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 발표를 하자 반도체업종은 4.73%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4.33%와 SK하이닉스 7.14% 급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외국인, 투신, 연기금의 확실한 매수를 보여주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거래량 폭증과 장대양봉을 보여주는 차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반도체 종목들 KH바텍 2.59%, DB하이텍 6.13%, 동진세미켐 5.98%, 삼성전기 2.87% 등도 급등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도체주는 정책적으로 세액공제율 확대에 대한 이슈로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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