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알, 고니, 곤이, 이리..알고 먹으면 더 맛있죠.
명태 알, 고니, 곤이, 이리..알고 먹으면 더 맛있죠. 우리가 알고 있는 알집이라고 불리우는 별명이 고니, 곤이, 이리 라고해서 알탕을 먹을 때 사용하게 되는데요. 시중 음식점이나 쇼핑몰에서 조차 그 명칭이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제대로 알려주면 좋겠는데요. 관심이 없는 사람은 명태의 알인 것조차 모를테지요. 대구의 알집도 사용됩니다. 그럼 명태의 알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명태는 한국에서 과거에 워낙 많이 잡혔고 많이 먹는 생선이라, 다른 국가에서도 명태를 부르는 어원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명태(明太)는 한자를 그대로 써서 '멘타이(めんたい)'로 읽고, '명란젓'은 '멘타이코(明太子)'라고 읽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동북 지방에서는 조선족의 영향으로 밍타이위(명태어, 明太鱼)라는 말..
202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