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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과학368

찜질도 골라서 한다 [건강] 찜질도 골라서 한다 급성 염증엔 냉찜질, 만성 통증엔 온찜질 글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kojokw@joongang.co.kr) '냉찜질을 할까, 온찜질을 할까.’ 열과 냉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다르다. 생체 조직에 열을 가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근육이 이완되고 인대·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가 늘어난다. 또 쿠션 역할을 하는 관절액의 점액도는 낮아진다. . 혈류량 증가와 세포막의 투과성과 생체 효소작용이 촉진되는 것도 온열로 나타나는 효과. 반면 온도를 낮추면 이와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근육·혈관·신경이 모두 위축되면서 신경의 과도한 흥분작용이 억제되고, 혈류량은 줄어들며 생체 효소작용도 감소한다. 통증물질이 적게 생겨 아픈 것도 덜 느끼게 된다. . 온냉요법은 이렇게 .. 2017. 3. 21.
입 냄새 원인과 처방 입 냄새 원인과 처방 출처는 이미지에 나와 있음. 2017. 3. 21.
'귀빠진 날'의 의미 '귀빠진 날'의 의미 Q : '귀빠진 날'의 의미는? A:'귀빠지다'는 말은 '태어나다'를 뜻하는 속어로 국어사전에도 어엿이 수록돼 있는 말이다. 이 말은 산모가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연유됐다. 출산시 산모가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순간은 아기 머리, 특히 이마 부위가 나올 때다. 이때 산모의 고통이 극에 달한다. 흔히 드라마에서 '힘을 더 주세요'라고 하는 때가 바로 이 순간이다. 이마가 무사히 나오기만 하면 이윽고 바로 귀가 나온다. 귀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쉽게 '쑥' 나온다. '귀가 빠진다'는 말은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기를 낳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귀빠졌다'는 말이 '아기가 태어나다'는 뜻을 갖게 된 것이다. 2017. 3. 7.
119 전화번호의 유래는? 일제시대 우리나라 첫도입 Q : 119 전화번호의 유래는? A : 119 방식의 세자리 응급전화가 처음 등장한 곳은 영국으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999'를 쓴다. 미국과 캐나다는 '911'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에 주둔해 있던 미군이 귀국 후 이 방식을 본떠 미국에 전파시켰다. 우리나라의 '119'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서 들어왔다. 일본은 1917년 화재탐지 전용전화가 자동화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하면 전화교환수에게 "화재"라고 말해야 했다. 그러나 관동대지진을 계기로 자동식 교환체제를 추진하면서 1926년 도쿄 교토전화국에서 처음으로 이를 채용, 다이얼 시간이 짧아지도록 1927년부터 지역번호(국번의 제1 숫자)로 사용되지 않은 '9'을 채택한 것이 '119'가 탄생한 계기다. 2017. 3. 7.
만리장성 실제론 6750리 만리장성 실제론 6750리 Q : 만리장성은 실제로 만리일까요? A : 시작하는 부분부터 끝나는 부분의 길이만 따진다면 2,700㎞로 6,750리가 된다. 그러나 만리장성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줄로 돼 있지 않다. 중간중간에 짧게 가지를 쳐 나가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까지 다 계산한다면 6,400㎞가 돼 1만6,000리가 된다. 어떤 기준에 따르는가에 따라 실제 길이는 차이가 날 수 있다. 2017. 3. 7.
강아지가 초콜렛을 먹고 죽는다 강아지가 초콜렛을 먹고 죽는다. 초콜릿이 독성으로 작용하는 것은 카페인이 아니라 테오브로민 때문입니다. 사람은 이것의 분해속도가 빨라서 초콜렛을 먹어도 중독이 일어나지 않거나 중독이 생겨도 극히 미비한 수준에서 그치는데, 강아지는 전혀 분해하지 못하거나 느린 속도로 분해해서 체내에 쌓여 적혈구의 산성적 용해( 녹인다는 뜻입니다 )을 일으켜 녹은 적혈구가 오줌으로 나와 피오줌, 위로 구토시에 나오는 피 섞인 구토물, 과다한 침, 과다한 소변량, 동공 확장, 빠른 심박, 구토와 설사, 지나치게 활발, 근육 경련과 발작, 혼수상태에 이르러 결국은 사망 하게 됩니다. 진한 초콜렛일수록 테오브로민의 함량은 높아지며 보통 가게에서 파는 500원 짜리로는 4.5키로당 130g을 먹으면 사망에 이릅니다. 몸무게 비율로.. 201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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