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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과학368

[자연/과학] 저녁노을이 붉은 이유 저녁노을이 붉은 이유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 태양광선이 통과해야할 대층이 두꺼워집니다. 그러면 청색빛은 너무 많은 산란으로 상당부분이 우리눈에 도달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붉은색 빛이 우리눈에 많이 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해질때 하늘이 붉게 보이지요. 여기에 아주 작은 티끌 입자들이 공기중에 떠 있으면 적색광선을 효과적으로 산란시켜 우리눈에 더욱 잘들어오게 해줍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끔 저녁에 멋지게 감상할 수있는 그런 붉은 하늘을 볼 수 있지요 2016. 3. 31.
[자연/과학] 갈매기가 V자로 날으는 이유 갈매기가 V자로 날으는 이유 갈매기가 V자로 날으는 이유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난 겨울 철새들이 돌아오는 계절이 됐다. 이 철새들 가운데 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종류가 'V'자로 무리지어 날아간다. 왜 그런 모습으로 날아갈까.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근호는 새들이 V자를 이루고 날아가면 단독으로 날 때보다 훨씬 힘을 덜 쓴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바이머스키르히 박사팀의 연구다. 이들은 펠리컨이 경비행기를 따라 날도록 훈련시킨 뒤, 혼자 날 때와 V자 대열로 날 때 분당 심장 박동수와 분당 날갯짓 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V자로 날 때가 심장 박동수나 날갯짓 수가 훨씬 적었다. V자 대열을 이룰 때 에너지를 그만큼 덜 쓴다는 얘기다. 그 이유는 앞의 새가 일으키는 날갯짓으로 뒤에.. 2016. 3. 31.
[자연/과학] 별이 반짝이는 이유 별이 반짝이는 이유 밤에 별을 바라볼 때 우리는 별이 반짝인다고 말을 한다. 그렇다면 달에서도 별을 바라볼 때 별은 반짝일까? 아니다. 그렇다면 별 자체는 반짝이지 않는데 우리눈에는 왜 반짝여 보이는 것일까? 그것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층 때문이다. 별빛은 공기가 없는 곳에서 지구의 공기층을 통과할 때 굴절을 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공기층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움직여서 공기 자체의 밀도가 일정하지 못하다. 즉, 굴절이 일정하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공기의 밀도에 따라 굴절되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결국 불안정한 대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보는 쪽으로 별빛이 왔다가 안왔다가 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별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바람이 부는 날에 별이 더 반짝이는 것처럼.. 2016. 3. 31.
[자연/과학] 사막에 있는 집은 벽이 왜 두껍나요? 사막에 있는 집은 벽이 왜 두껍나요? 외부 온도의 변화가 급변하는 것에 영향받지 않기 위해서는사막에 있는 집들의 구조가 벽이 두꺼워진 것이겠지요? 벽을 두껍게 만들면 단열효과가 커져서 열에너지의 전달이더디게 됩니다. 그래서 방안의 온도는 대략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죠. 벽의 두께가 두껍다고 무조건 더워지는 것이 아니라 온도의 변화가별로 없게 되는 것이죠. 보온병속에 더운물을 넣으면 계속 더운 물이 있게 되고, 찬 물을 넣게 되면 그 물은 계속 차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그런데 벽의 두께와 단열효과의 관계는 뭘까요? 간단한 공식을 써보면뉴튼이 고안한 공식인데요... Q = k * A * t * (T_1 - T_2) / d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Q는 에너지 이동한 총량, k는 비례상수, A는 .. 2016. 3. 31.
[자연/과학] 뱀 눈은 적외선 투시카메라? [자연/과학] 뱀 눈은 적외선 투시카메라? 뱀 눈은 적외선 투시카메라? 지루한 겨울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봄이 기다려지는 것은 따뜻한 날씨 못지 않게 꽃과 새싹이 펼치는 자연의 다채로움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밀한 눈을 갖고 있다. 사람의 눈은 1만7000가지 색깔을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깨를 으쓱거릴 이유는 없다. 사람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동물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가장 민감한 눈을 갖고 있는 동물은 높은 하늘을 날며 먹이를 잡는 육식성 새다. 매는 인간에 비해 4∼8배나 멀리 볼 수 있다. 매는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의 밀도가 인간의 다섯배에 이르기 때문에 선명한 천연색 영상을 본다. 그러나 이들도 밤이 되면 맥을 못 춘다... 2016. 3. 23.
[사회/과학] 흡혈귀의 원조는 광견병 환자 [사회/과학] 흡혈귀의 원조는 광견병 환자 흡혈귀의 원조는 광견병 환자 사람을 물고 피를 빠는 전설속의 흡혈귀는 18세기 광견병 환자에 대한 오해에서 생겼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의 한 신경학자는 미 신경학회지 `뉴롤로지' 9월호에서 흡혈귀 특징과 광견병 환자의 증상 등을 분석, 흡혈귀는 광견병 환자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연구보고서에서 사람들이 광견병 환자를 흡혈귀로 오인할 수 있는 여러가지 증상의 유사점을 제시했다. 흡혈귀가 일반적으로 남자라는 점은 광견병에 걸리는 확률이 여성보다 남성이 7배나 높은 것과 일치하며 다른 사람을 무는 것도 광견병 환자에게서 자주 보이는 증상이다. △마늘과 거울 등을 싫어한다 : 광견병 환자는 자극에 매우 민감하다. 물과 빛, 냄..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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