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건강/의학] 기를 살려주는 지압


혈자리를 꾹꾹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수험생의 고민이 여러가지 해결된다. 졸음이 밀려올 때는 발의 복사뼈 아래 움푹 들어간 곳(신맥혈)을 지압해 보라. 또 입을 살짝 다문 채 혀를 말아 잇몸 위 아래를 마사지해 주는 것(10회 반복, 끝난 뒤엔 고인 침을 천천히 삼킴)도 졸음을 쫓는 방법이다.

시험 전날 긴장해서 잠이 오지 않으면 발바닥 뒤꿈치 정중앙을 꾹꾹 눌러준다. 머리가 아플 때는 양쪽 관자놀이 부위에 손을 대고 쏙 들어가는 느낌이 나는 부위를 지긋이 누른다.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서 뒤통수까지 머리를 쓸어주거나 열 손가락으로 앞.뒤.옆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주기만 해도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다사랑한방병원 심재종 원장은 "집중력.기억력을 강화하려면 손으로 귓바퀴를 계속 어루만지며 문질러주라"며 "이러면 신기(腎氣)가 보충돼 뇌로 가는 기혈순환이 잘 된다"고 풀이한다.

눈이 피곤할 때는 눈을 감은 뒤 눈동자 바깥쪽 1㎝ 지점을 지압한다. 지압 후엔 바로 눈을 뜨지 말고 10초쯤 뒤 서서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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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치질 예방법

항문병이 없는 건강한 경우, 치질이 있으나 수술을 받을 정도가 아닌 경우, 혹은 치질 수술을 받은 경우에, 일상생활에서 아래와 같이 항문위생에 유의하면 항문병을 예방하거나 악화를 방지하며, 혹은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매일 목욕을 합니다.
입욕 및 좌욕은 혈행개선, 상처치유촉진, 항문괄약근 경련의 이완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입욕 시에는 충분히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그 후는 잘 건조시켜 둡니다.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 주위를 자극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수가 있으므로 피합니다. 목욕이 치질의 예방에 제일이며, 치료도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세균감염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욕을 권하지 않습니다.

 

항문부를 청결하게
배변 후 배변 후는 종이로만 닦으면 도리어 변을 항문주위에 문질러 바르는 결과로 되므로 따뜻한 물로 씻도록 합니다. 지저분해지면 세균이 자라서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일어나므로, 배변 후에는 물로 씻는 등 청결에 유념하도록 합니다.

 


변비·설사는 금물
치핵은 항문정맥총의 울혈이 반복되어 생기는 것이므로 이 울혈을 경감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시 힘을 쓰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으며, 이것 만으로도 치핵의 증상은 호전됩니다.

그러나 설사는 오히려 오물이 환부에 부착하기 쉽고 염증을 악화시키고 심하면 치핵, 치열을 악화시킵니다. 또 치루, 항문주위 농양에 있어서도 설사는 오물이 원발구로 들어가게 하여 악화시킵니다.

 

변의를 참지 않습니다.
우선 습관성변비는 좋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치료로서는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변의를 생기게 하는 위결장반사의 계기가 되는 아침 식사를 충분히 하고, 화장실에 갈 시간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때문에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며, 아침식사 20~30분 후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해보아서 배변이 없다면 중지해도 좋으나 반드시 배변의 노력은 해야 합니다. 매일 아침 이렇게 하는 중에 배변습관이 붙어 가는 것입니다. 통근 혹은 통학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없으므로 변의가 있어도 참고 집을 나서는 일이 적지 않으며, 이것이 습관성변비로 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배변은 단시간 내에
배변은 5분 이내로 단시간에 끝내야 합니다. 특히 치핵이 있으면 잔변감이 있어서 배변이 완전히 되어도 치핵이 부어있으므로 변의가 남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치핵 환자는 변을 완전히 내보내려고 버티고 있기 쉬운 경향이 있으나, 그러면 치핵은 계속하여 더욱 부어오르는 법입니다. 스스로 치핵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는 셈이므로 어느 정도 변을 보고 나면 잔변감이 있어도 일단 화장실을 나왔다가 변의가 생기면 다시 가도록 합니다.

또 강하게 하게 힘을 주면 울혈을 일으켜 항문에 부담이 걸리므로, 주의합니다. 변을 완전히 배출할 필요는 없으며, 변의가 있으면 또 화장실에 가면 되는 것입니다.

 

항문을 차게하지 않습니다.
항문부를 차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스키를 타는 것은 항문부에 압력이 걸리고 추위에 노출되므로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치핵이 악화됩니다.

 

장시간 동일한 자세를 피합니다.
장시간 일정한 체위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습니다. 특히 통기성이 좋지 않은 의자에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해당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1시간당 몇 분간은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하여 체위를 변환시켜서 항문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복근을 강화하고 장의 요동운동을 도우지만, 항문부의 울혈을 일으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항문부에 압력이 걸리는 운동은 의외로 많으며, 골프, 역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술,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합니다.
모양을 갖춘 부드러운 변을 보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서는 야채, 과일, 해초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있는 식생활을 하도록 하고 술을 과음 하거나, 과식을 피합니다.

추, 겨자 등의 향신료는 소량이라면 적절한 소화관의 자극을 하므로 괜찮으나, 과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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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예방/치료 - 올바른 좌욕법


좌욕의 효과

항문부의 청결

혈핵순환의 개선 및 항문주위의 충혈을 완화

항문 괄약근의 긴장 이완
  

    좌욕법

좌욕을 할 때는 쭈그려 앉아서 하는 것은 항문에 부담을 주므로, 좌욕기가 없는 경우는 엉덩이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넓은 세숫대야를 이용하여 낮은 의자에 올려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 들어 있는 세숫대야에 엉덩이를 푹 담그고 탈지면으로 가볍게 두드리듯이 하면서 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때 배변을 할 때 처럼 힘을 주어서 항문을 충분히 열고 씻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한 번 할 때의 시간 : 5~10분

하루의 좌욕 횟수 : 3~4회가 적당하며 너무 자주하면 항문이 짓무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물의 온도 : 40~42도 (대중목욕탕의 온탕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부종이 심해집니다.

좌욕시 사용하는 물의 종류 : 샤워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수돗물이면 충분하고, 거기에 소금이나 소독약등 다른 물질을 타서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항문 자극 증상이나 항문 소양증이 악화되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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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자가진단 : 손발이 저리다.




손이 저리자 뇌졸중 (중풍)이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던 P씨(45). 그러나 뇌촬영 결과는 어이없게도 간질이었다.
거품을 물고 기절을 해야 간질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전신성보다 부분성 간질이 4배나 되고, 많은 경우 감각성 간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감각성은 운동성의 상대되는 말. 뇌졸중의 전조증상처럼 팔 뿐 아니라 얼굴 (특히 입)까지 저리지만 증상을 나타내는 시간이 1분 이내로 극히 짧다. 기생충·종양이 감각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인 경우도 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손발 저림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이광수교수는 "저림 증상은 신경 그 자체의 손상 뿐 아니라 신경을 지배하는 뇌의 감각중추, 척수·줄기 신경 등 신경을 전달하는 `통신망'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우선 신경 자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는 말초 신경염과 수근관(手筋管) 증후군이 있다. 전자의 경우엔 손보다 다리에 먼저 저림 증상이 오는 것이 특징. 마치 피가 안 통해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리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나 항암제 부작용 등이 원인.

수근관 증후군은 터널모양을 만들고 있는 손목 뼈 7개와 그 주변조직이 부어 올라 터널 안을 통과하고 있는 신경과 혈관 등을 압박함으로써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당뇨·염증 등이 원인으로 둘째·셋째 손가락과 손목을 구부릴 때 특히 아프다.

손발 저림의 대표적인 원인질환으로 목뼈·허리 디스크와 협착증을 놓칠 수 없다. 손이나 발로 연결되는 가지 신경이 눌려 발생하기 때문에 목에서 팔(또는 허리에서 발)까지 저림이 뻗쳐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특징. 목(허리)을 구부리거나 제낄 때 해당 부위가 아프면서 팔이나 다리 저림이 디스크의 경우엔 한쪽에, 협착증은 양쪽에 증상이 나타난다. 단, 디스크는 어떤 충격이나 자세가 계기가 되어 발생하지만 협착증은 뼈의 노화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50대 이후 서서히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가장 유의해야할 저림 증상은 뇌졸중의 전조증상. 한번 증세가 나타나면 5-10분 정도 계속되고 한쪽 팔·다리, 또 같은 방향 얼굴 주위까지 동시에 찌릿한 느낌이 온다.

이교수는 "뇌의 감각중추에 분포된 혈관이 막혔다 뚫렸다 하면서 간헐적으로 저림이 생긴다"며 "1년 내 뇌졸중 발생 확률이 15∼20% 정도이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광수교수 약력

[출처]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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