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임무는 부하직원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부하 이상으로 지혜를 짜낼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방향 제시 없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라'고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아이디어는 대화에서 나온다. 기업에서의 대화란 회의할 때 나온다. 회사에서 회의란 어떤 결론을 내리는 자리여야 한다. 회의를 위한 회의는 시간낭비일 뿐이다. 여기서 말하는 결론은 최종적으로 아이디어를 말한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암묵지를 끌어내고, 최종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것, 그것이 회의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이런 결론을 도출하는 회의를 이끌어 내는 것도 리더의 임무이다.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세요'라 말한다면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입을 닫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그런 방향 제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리더를 맡아야 한다. 아이디어 도출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무시하면 안된다. 또한 회의 시간 설정으로 긴장감을 주어 회의 진행을 원할하게 한다.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할 점은 회의 목적이다. 회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 출처 :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말을 걸어온다 -
사진 : 미국드라마 NCIS. 리더는 팀이 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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