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날개없는 추락'..5주째 최대 낙폭 갱신

전국 아파트값이 매섭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5주 연속 사상 최대 낙폭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12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59% 하락(한국부동산원)했다고 하는데요. 2012년 5월 부동산원이 주간 단위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낙폭입니다.

주택가격 추가하락 우려와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데다 간헐적인 일부 급매성 거래가 기존 매물가격 하향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국 아파트값도 0.59% 하락하며, 전주(-0.56%)보다 0.03%포인트 내렸습니다. 전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전주보다 집값이 낮아진 지역이 171곳에 달할 정도입니다.

전세시장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73% 하락하며 전주(-0.69%)보다 하락폭이 커졌는데요. 수도권(-1.0%) 서울(-0.96%) 전셋값도 모두 역대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정상적인 가격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급격한 변동성을 갖는 하락입니다.
경제침체와 급격한 가계부담이 부작용으로 다가오는 것이 최소화되면서 부동산 가격의 정상화가 진행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무리한 영끌과 정부의 나몰라라하는 정책과 지원은 문제가 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과 노동자보다는 부자와 검사가 우선인 정부입니다. 잘 알고 대처하는게 현명한 지혜(?)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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