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장마 시작과 기간은?

올해 여름 장마 시작과 기간은?

엔데믹이 오면서 마음 놓고 여행을 갈수 있는 여름휴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름휴가에는 날씨가 정말로 중요하죠.

그런데, 올해에는 라니냐가 끝나고 엘니뇨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가뭄과 홍수, 폭우, 이른추위, 우박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상청에서는 장마 시작과 기간을 예상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장마는 대체로 6월 말쯤에 시작해 약 한달 정도 기간을 갖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고 휴가철인 7월에 비가 오는 날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6월 20일 전후로 남부지방,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으며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장마전선이 좀 더 머물러 있으면서 8월 중순까지도 강한 비를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가능성이 있어 여름철에는 홍수와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해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올 7월과 8월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43-47%라고 봤고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었고 그렇게 비가 전국적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이어서 올여름 폭염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그렇게 예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사들을 보면 이번 여름 더위는 역대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월 23일쯤 나오리라 예상되었던 기상청의 장마시기 발표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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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23년 장마시기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평균 장마 시작과 평균 장마 기간을 살펴볼까요?

6월 중순 후반(6.19.)에 제주도지역에서 장마가 시작해 남부지방(6.23.)을 거쳐 중부지방(6.25.)에 이르게 되며, 장마 기간은 제주도지역이 32.4일로 가장 길게 나타나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약 31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마의 평균 종료일은 제주지방의 경우 통상 7월 20일, 남부는 24일, 중부는 26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매년 평균 31~32일간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우피해에 적극 대비해야겠습니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은 30일 이후부터 장마가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추가로, 2023년 태풍 2호 마와르의 5월 30일(화) 현재위치와 예상경로 정보입니다.

예상경로는 일본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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