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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연] 지구 청소부 지렁이 지구 청소부 지렁이 지구 표면의 약 20인치 만큼의 땅은 지렁이가 20년 동안 먹은 땅의 양과 같다!? 흙은 인간과 동식물을 무성하게 자라게 하는 생명의 터전이다. 그런 흙이 유기질 퇴비와 화학 비료,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한 탓으로 대부분이 산성화 되어 그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지구 상에 지렁이는 약 3천 종류가 살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어떤 것은 길이가 무려 2m60cm에 지름이 2.5cm 되는 것도 있다. 지렁이는 암컷과 수컷의 생식 기관이 한 몸에 있는 암수 한몸의 동물로서, 주로 습하고 어두운 땅에 구멍을 파서 생활한다. 이런 지렁이가 죽어가는 땅을 살리고 있다. 그 이유는 지렁이의 독특한 식성 때문이다. 지렁이는 썩은 물질 즉 음식찌꺼기, 하수찌꺼기, 가공 식품 폐기물, 종이류.. 2019. 7. 24.
[건강/의학] 배가 부르면 왜 졸릴ㄲㅏ 배가 부르면 왜 졸릴ㄲㅏ? 점심 시간 직후인 5교시 수업 시간에는 여기저기 조는 친구들이 눈에 띈다. 배가 부르면 왜 눈이 감기는 것일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산소나 영양분을 몸의 각 부분으로 실어나르기 위한 피의 양은 우리 몸무게의 약 8%이다. 그것은 몸 전체가 동시에 움직인다면 형편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피는 몸의 어디서나 똑같은 양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피는 우리 몸에서 자주 움직이는 곳에 더 많이 흐른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으면, 그것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가 열심히 움직이게 되며, 따라서 위로 많은 양의 피가 모이게 된다. 이처럼 위에 많은 피가 모이게 되면 뇌 부분에 흐르던 피의 양이 자연히 줄어들어, 뇌의 활동이 둔해져 졸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식사 후에 바로 심한 운동을 하거.. 2019. 7. 24.
[의학/생활] 술에 관한 과학상식 술에 관한 과학상식,ㅋㅋ;; 술을 마시면 왜 얼굴이 빨개지는가? 간혹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다보면 한 잔 술에 얼굴이 빨개지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술을 마셔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또한 푸르스름한 얼굴로 변하는 친구들도 있다. 얼굴 빨개진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술도 못 마신다고 핀잔을 주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좋다고 칭찬도 한다. 얼굴색이 변하지 않는 친구는 술의 해독 능력이 큰, 소위 술에 강한 사람이라고 부추겨 세우기도 한다. 이것들은 모두 속설에 불과할뿐 과학적인 근거가 되질 못한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붉어지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술에 강하고 약한 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건강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 술에 강하다하면 간에서의 술 해독 능력이 크다고.. 2019. 7. 24.
[과학/상식] 당신의 과학상식은 몇점일까요? 당신의 과학상식은 몇점일까요? 일반인들의 과학기술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과학문화재단이 만든 17개문항이다. 1. 지구의 중심은 매우 뜨겁다 (O, X) 2. 모든 방사능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 (O, X) 3. 식물은 우리가 숨쉬는 산소를 만든다 (O, X) 4. 아이가 딸인지 아들인지는 아버지의 유전자가 결정한다 (O, X) 5. 레이저는 음파를 한곳에 모아 작동한다 (O, X) 6. 전자는 원자보다 작다 (O, X) 7. 항생물질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죽인다 (O, X) 8. 우주는 대폭발로 시작되었다 (O, X) 9. 우리가 살고 있는 대륙은 수백만년동안 이동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동할 것이다 (O, X) 10. 흡연은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O, X) 11. 최초의 인류는 공룡과 같은.. 2019. 7. 23.
[과학/상식] 재미있는 과학 상식 퀴즈 재미있는 과학 퀴즈 1. 어항에 물을 넣고 며칠 후에 보면 어항의 물이 줄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항 속의 줄어든 물은 어디로 갔을까요? ① 금붕어가 다 먹었다. ② 물이 유리를 빠져나와 스며들었다. ③ 조금씩 증발했다. 2.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미래의 교통수단으로만 여겨지던 자기 부상열차가 개발되어 주요한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기 부상 열차는 어떤 힘으로 달리는 것일까요? ① 자석의 반발력을 이용하여 달린다 ② 수소를 분해할 때 나오는 힘으로 달린다 ③ 수증기를 이용하여 달린다 해설: 자기 부상 열차란 다른 극끼리 밀어내는 자석의 반발력을 이용하여 만든 열차입니다. 열차를 공중으로 조금 띄워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지요 3. 우리가 늘 숨을 쉬는데 사용하는 코를 자세히.. 2019. 7. 23.
[과학/상식] 패스트 푸드 예쁜 의자에 담긴 비밀 패스트 푸드 예쁜 의자에 담긴 비밀 시내 곳곳에서 발견되는 햄버거 가게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갖고 있어서 좋다. 빨갛고 노란색의 플라스틱 탁자와 의자도 참 예쁘다. 거기에 친구와 마주 보고 앉아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고 콜라를 마시노라면 참 멋져 보인다. 더구나 이 의자들은 딱딱하게 각진 의자가 아니라 부드러운 곡면으로 돼 있어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잘 받쳐줄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저 보기에는 이렇게 예쁘게 생긴 의자가 사실은 30분 이상 앉아 있기에 불편하다는 사실을 독자 여러분은 알고 있는지? 게다가 이 의자와 탁자들은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디자인된 것이라면? 패스트푸드점의 의자는 깔끔하고 예쁘게 생겼지만 사실은 30분 이상 앉아 있기에 불편하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돼 있다. 패스트.. 2019. 7. 23.
[과학/문화] 속담속의 과학 속담속의 과학ㅡ 1.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여름비는 잠비요, 가을비는 떡비다.: 비에 관한 속담 중 많은 것은 비가 언제 올 것인가 하는 것이다. 즉, 어떤 징후를 보면 비 올 것을 미리 알 수 있는가 하는 것에 관한 것이 많다. 비올 것에 대한 예측은 동물을 통하거나, 하늘의 상태를 봐서 판단했다. 2. ' 가물 때 개미가 거동하면 비가 온다.' ' 개구리가 처마 밑으로 들어오면 장마진다. '' 여우는 비오기 전에 굴을 막는다. ' - 동물의 생태를 보고 비가 올 것을 판단한 속담 3.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 울음소리를 들은 30시간 내에 비가 올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4. '모기가 하늘에 떼지어 모이면 비가 온다. '제비가 분주하게 먹이를 찾으면 비가 온다. ' - .. 2019. 7. 23.
[과학/사회] 돌다리의 아치형 쌓기 돌다리의 아치형 쌓기 물이 깊고 폭이 넓은 강을 이어 주는 돌다리를 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전세계의 어느 돌다리를 살펴보아도 돌덩이들은 아치형으로 쌓여져 있다. 돌을 그렇게 쌓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1. 외적 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2. 역학적 구조를 위해서 3. 배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답 2. 튼튼한 다리를 축조하기 위해서다 아치형으로 쌓여진 돌다리는 의외로 튼튼하다. 얼핏 생각하면 돌덩이들이 툭툭 떨어지거나 와르르 무너져 내릴 것 같다. 하지만 아치형으로 쌓여진 돌덩이들은 이웃 돌들과 서로서로 단단히 고정되는 작용을 한다. 다음과 같은 원리로말이다. 다리 위에서 내리누르는 힘은 양 옆으로 전달되어 밀려나려는 힘으로 바뀐다. 그렇게 밀려 밀려 옆으로 전해지고 전해진 힘이.. 2019. 7. 23.
젠트리피케이션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심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개발이 가속되고 임대료가 오르면서 원주민이 바깥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비교적 빈곤 계층이 많이 사는 정체 지역에 진입해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기존의 저소득층 주민을 몰아내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1964년 영국 사회학자 루스 글래스가 런던 도심의 황폐한 노동자들의 거주지에 중산층이 이주를 해오면서 지역 전체의 구성과 성격이 변하자 이를 설명하면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신사 계급, 상류 사회, 신사 사회의 사람들’을 뜻하는 gentry와 화(化)를 의미하는 fication의 합성어다. 2019. 7. 21.
[과학/의학] 손가락 길이가 제각각인 이유 손가락 길이가 제각각인 이유.. 손가락 길이가 제각각인 것은? 사람은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시작하고부터 만물의 영장으로 군림할 수 있게 되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만약 다섯손가락 길이가 똑같다면 그래서 손재주가 발달하지 않았다면 인간의 두뇌 발달도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 학자들의주장이다. 다시말하면 인간은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부터 두뇌도 눈부시게 발달, 오늘의 인류문명과 문화를 창출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의 다섯손가락 길이가 제각각인것은 바로 손의 효용도와 관계가 깊다. 예를들어 중지를 비롯 가운데 세 손가락이 상대적으로 길이가 긴 것은 나무 위 생활을 할 때 나뭇가지에 매달리기 쉽게 하기 위했던 흔적이며 엄지손가락이 굵으면서 짧은 것은 물건집기를 능숙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엄지가 중지.. 2019. 7. 18.
[과학/자연] 내 귀에 들리는 목소리와 녹음되어 들리는 내 목소리는 왜 다르게 들릴까? 내 귀에 들리는 목소리와 녹음되어 들리는 내 목소리는 왜 다르게 들릴까? 녹음기에 자기 목소리나 노래를 녹음해 놓고 다시 들어보면 자신의 목소리가 어쩐지 이상하게 들린다. 마치 다른 사람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 좀더 멋진 목소리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건 영 아니올시다 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자신의 목소리다. 평상시 자신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은 자기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들은 녹음기에서 나오는 소리와 똑같은 것을 듣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두개골로 연결 된 청신경(聽神經)에 의해 듣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제 목소리보다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사람의 목소리는 기계가 내는, 파장이 고른음과는 다른 자연적인 음성이므.. 2019. 7. 18.
[과학/자연] 목소리를 변하게 하는 헬륨가스 목소리를 변하게 하는 헬륨가스 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이상하게 변하게 되는걸 본 적이 있을것입니다. 그 이유는 헬륨의 밀도는 공기보다 낮아서 음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즉 소리는 밀도가 조금 높은곳보다 헬륨처럼 밀도가 낮은 곳에서 더 빨리 나아가기 때문에, 훨씬 가늘고 이상하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기의 밀도는 1m 공간안에서 1.29kg정도이지만 헬륨은 똑같은 공간안에서 0.179kg 정도 밖에 안된답니다. 그래서 상온의 공기중에선 소리가 1초당 약 340m정도 앞으로 나아가지만 헬륨 속에서는 1초에 913m나 빠르게 앞으로 나아간답니다. 따라서 헬륨이 가득 찬 공간에서 관악기를 연주하면 관속의 공기대신 헬륨이 가득차게되면서 그 속을 통과하는 음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 2019.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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