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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과학368

[의학/과학] 칼로리에대해서(모두주목!!) 칼로리에대해서(모두주목!!) 먼저 kcal의 정의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1kcal는 기체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순수한 물 1kg을 1기압하에서 1。C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 즉 에너지입니다. 물 1g을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은 gcal(그램칼로리) 혹은 cal라고 합니다. 그런데 cal를 정확하게 정의하기 위해서는 물 1g을 몇 ℃에서부터 가열했는지, 즉 가열이 시작될 때의 온도 영역을 반드시 언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열되기 시작할 때의 온도 영역에 따라 1。C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화학이나 물리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cal(15。C)는 가열하고 있는 1g의 순수한 물을 1기압하에서 14.5。C에서 15.5。C로 1。C 올릴 때 측정된 열량입니다. 이것을 1.. 2019. 6. 16.
[음식/생활] 차가운 수박이 단 이유 차가운 수박이 단 이유 - 수박을 맛있다는 것은 단맛이 많이 난다는 것이다. 즉, 수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단맛이 많이 나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단맛을 내는 것은 설탕이다. 이 설탕은 다당류로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어 포도당과 과당으로 변한다. 그런데 설탕과 포도당 그리고, 과당의 단맛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과당이 제일 달고, 그 다음이 설탕이고, 포도당은 단맛이 가장 떨어진다. 그러므로 과당이 많을수록 과일의 맛이 달게 느껴진다. 과일 속에는 거의 예외없이 과당이 들어있다. 과당에는 알파형과 베타형이 있다고 하는데, 베타형이 알파형보다 3배쯤 더 달다고 한다. 온도가 낮아지면 과일속 과당의 알파형은 베타형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적당히 차가워진 과일이 일반적으로 더 단 이유이다. 이는 우리 .. 2019. 6. 16.
[자연/과학] 물이 표면부터 어는 이유. 물이 표면부터 어는 이유. 겨울이 되면 기온은 어느점을 향해 내려간다. 그러면, 호수나 강물도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 강물중 차가운 대기와 접한 표면의 물이 먼저 차가워진다. 차가워진 물은 밀도가 커져 아래쪽으로 가라앉게되고 아래쪽에 있던 덜 차가운 물이 위로 밀려 올라오는 순환이 일어나 전체적인 물의 온도는 더욱 떨어지게 된다. 이런 원리로 본다면 항상 아래쪽에 더 차가운 물이 존재하므로 아래쪽부터 물이 얼어 나중에는 표면까지 얼어야 할 것 같다. 그렇다면 물 속에 사는 물고기는 모두 겨울이 되면 죽어버리고 말것이다. 하지만 물이란 물질은 참 신기한 특성을 갖고 있다. 물은 4도에서 그 밀도가 가장 크다. 온도가 낮아지면 물의 밀도가 증가한다. 그러다가 4도가 되면 최대의 밀도를 보이고 온도가 더 낮아.. 2019. 6. 16.
[자연/과학] 사과는 어디부터 붉게 변할까? 사과는 어디부터 붉게 변할까? 이것에 대한 답은 아래의 단풍을 잘 이해한 사람이라면 금방 답을 찾을 수 있다. 사과의 붉은 색 역시 안토시아닌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햇빛을 많이 받는 열매의 위쪽이 탄수화물을 많이 만들어 이곳에 안토시아닌을 많이 생성시킬 것이므로 열매의 위쪽이 먼저 붉은 색으로 물들어간다. 자! 집에 있는 사과로 확인을 해보자. 참고 : 과학동아(1999.10월호) 2019. 6. 16.
[자연/생활] 토마토, 수박, 딸기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토마토는 채소일까, 과일일까? 과일은 사람이 먹는 열매를 말합니다. 그런 의미로 보면 딸기, 수박, 참외 등도 과일의 범주에 포함시켜야겠죠. 그렇지만 과일은 먹는 열매중에서도 나무에서 얻은 열매를 말합니다. 토마토, 딸기, 수박 등은 나무가 아닌 초본류의 열매입니다. 채소의 의미는 부식이나 간식으로 이용되는 초본성의 재배식물 입니다. 나무가 아닌 풀의 속성을 지녔다는 것이죠. 나무는 다년생이고 줄기가 목질화되어 단단합니다. 채소의 경우도 다년생이 있지만, 단단한 줄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 등은 초본류이지만 재배하지 않으므로 채소의 범주에 들지 않습니다. 따로 산채라고 부릅니다. 채소는 대략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잎을 먹는 경엽채류로는 배추, 상추, 시금치 등이.. 2019. 6. 16.
[자연/의학] 흑인들은 왜 곱슬머리일까? 흑인들은 왜 곱슬머리일까? 열대의 기후는 상당히 무덥다. 연평균 기온이 25℃라고 한다. 우리의 기후에 표현하면 여름밤의 열대야가 연중 계속되고, 한여름 오후2시경의 강한 햇볕이 매일 계속되는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체온이 쉽게 상승하려 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든지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야하는데 그 한가지 방법이 곱슬머리(고수머리)이다. 곱슬머리는 강하게 내려쬐는 햇볕을 차단하고 빨리 체열을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고 한다. 우리가 걸을 때 가장 먼저 햇볕을 받는 곳은 머리이다. 이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흑인들은 곱슬머리를 갖는다. 곱슬머리는 공기구멍이 많은 스펀지 같아 단열재의 구실을 한다. 곱슬머리는 태양광선이 머리 피부에 도달하지 않도록 한다...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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