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IT - 과학366

[자연/과학] 벌레도 방귀를 뀌나요? 벌레도 방귀를 뀌나요? 동물들이 방귀를뀌는것은내장안에 소화를 도와주는 아주 작은 유기체(박테리아 같은)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박테리아들은 복잡한 먹이 화학물을 단순한 화학 물로 쪼개어 몸에 흡수되도록 도와줍니다. 방귀는 이 과정에서 나 오는거지요, 예를들면 소는대규모천연가스공장입니다. 소는 엄청난 양의 건초나 식물들을 먹어치우는데 이들의 뱃속에는 소화 를 도와주는 작은 유기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는 메탄이 라고 하는 가스를 몸 속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가스를 몸 밖으 로 내보내기 위해서 트림을 하거나 방귀를 뀌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곤충의 내장 속에도 역시 소화를 도와주는 아주 작은 유기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방귀도 뀌게 되지요. 흰개미도 아주 작은 유기체들의 도움으.. 2019. 6. 13.
[자연/과학] 콜라와 달리 맥주 거품이 오래 남아 있는 이유는? [자연/과학] 콜라와 달리 맥주 거품이 오래 남아 있는 이유는? 콜라와 달리 맥주 거품이 오래 남아 있는 이유는? 거품을 내는 것과 사라지는 것과는 물질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예는 아주 많다. 한두 가지 예를 들어보자. 작은 병에 소금물을 넣은 것과 보통 물을 넣은 것을 동시에 격렬하게 흔들면 흔들고 있는 동안은 똑같이 거품이 생기지만 보통 물쪽은 흔들기를 멈춘 순간 물거품은 이내 사라진다. 그러나 소금물 쪽은 얼마 동안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 또 이러한 용액만이 아니라 물 속에 소량의 분말 고체인 얼레짓가루와 밀가루를 작은 병에 같은 양으로 각각 담고 마찬가지 방법으로 흔들어 보면 얼레짓가루 쪽은 금방 없어지지만 밀가루 쪽은 오래 남아있다. 이렇듯 거품을 내는 것과 사라지는 .. 2019. 6. 13.
[건강/의학] 눈에 넣는 안약은 어디로 갈까? 눈에 넣는 안약은 어디로 갈까? 눈물이 나오게 되면 콧물이 질끔질끔 나오게 되는 경우를 경험했을 것이다. 눈에서 코로 이어지는 관이 있는 것이다. 아랫눈꺼풀을 뒤집어 코에 가까운 부분을 잘 보면 작은 구멍이 눈꺼풀위와 아래에 빠끔히 뚫려 있다. 여기에서 눈물이나 안약등이 들어가 콧속으로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세균이 들어가거나 해서 관이 부어 막히면 눈물이 항상 줄줄 흘러나오게 된다.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되기 쉽기 때문에 곤란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2019. 5. 25.
[생활/의학] 상처가 난후 가려워 지는 까닭은? 상처가 난후 가려워 지는 까닭은?? 피부에 생기는 상처의 종류를 먼저 알아볼까요? 넘어지거나 부딪혔 을때 흔히 입게되는 상처는 피부의 겉부분만이 소실되는 경우로 `찰과 상' 이라고 하고 칼에 베이거나 뾰족한 것에 긁혔을때는 피부의 피하조 직까 지 드러나는 경우로 `열상'이라고 합니다. 칼이나 유리조각등이 피부 깊숙이 상처 를 내었을때는 `자상'이라고 하는데 피하조직 속의 근육, 인대, 혈관, 신경 및 내부 장기 등을 손상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하지요. 질문의 경우는 이에 해당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찰과상과 열상은 일반적으로 1-2주 내에 잘 치유가 되지만 반흔을 남길 수 있으므 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치료의 원칙은 완치가 될 때까지 상처 의 감염등 이차적인 합병증을 막는데 있습니다. 참 .. 2019. 5. 25.
[의학/생활] 머리카락을 뽑아도 왜 피가 안날까요 머리카락을 뽑아도 왜 피가 안날까요? --- 머리카락이 만들어지는 장소는 두피의 안쪽에 있고,만들어진 머리카락은 피부 표면으로 나오는 통로를 통해 밖으로 나옵니다. 머리카락이 밖으로 나오는 통로의 위쪽에는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연결되어 있고, 통로의 아래쪽에는 기모근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근육이 붙어 있습니다. 두피 안쪽의 머리카락 끝에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공장인 모낭이 있고 그 모낭에는 세포 분열을 하는 세포가 있어서 이들에 의해 머리카락 수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이 세포들이 옆의 세포와 달라붙어 단단해지며 죽게 됩니다. 또 머리카락은 직접 혈관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머리카락을 뽑아도 피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2019. 5. 25.
[문화/의학] 밴드 반창고 실수 많은 아내를 위한 발상 일회용 반창고의 탄생은 1900년대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제 막 신혼의 단꿈에 젖은 어얼 딜슨에게 아내는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였다. 시쳇말로 애처가라고나 할까? 여하튼 딜슨은 아내의 모든 행동을 주시하며 이것저것 도와주기를 좋아했다. 이 때문일까? 딜슨의 아내는 유난히 실수가 많았다. 요리를 하다가도 수없이 데고 베었다. 딜슨이 잠시만 한 눈을 팔면, 아내는 금새 "아야!"라고 작은 비명을 지르거나 손가락을 입에 물고 인상을 쓰고 있었다. 사정이 이러하니 딜슨이 안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붕대와 반창고를 가지고 치료를 한답시고 한바탕 소동을 피기 일쑤였다. 다행히도 딜슨이 그 당시 외과치료용 테이프를 제작하는 '존슨 앤드 존슨' 사에 다니고 있었기에 반창고를 사용.. 2019. 5.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