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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47

[컬럼] 자신을 진화시키고 환경을 만들어내는 개발자 자신을 진화시키고 환경을 만들어내는 개발자 류한석 (IT 컬럼니스트) 2007/12/10 지난 컬럼에서 살펴본 개발자 관리의 문제점 및 좋은 관리 지침에 대해 독자들의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그만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실증일 것이다. 올바른 관리의 밸런스를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 통제에 집착한 나머지 '관리를 위한 관리'를 하게 되거나, 리소스 부족 또는 자율에 집착한 나머지 방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잘못된 관리의 근원적인 문제는 곧 시스템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단지 관리자 개인의 철학과 도덕성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조직문화, 그리고 조직의 프로세스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사실, 조직문화와 시스템의 문제는 일개 개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시스.. 2016. 5. 31.
이런 IT 회사 가지마라 쌈꼬쪼려 소백촌닭 출처 : 인터넷 [IT/컬럼] 이런 IT 회사 가지마라 그냥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런 생각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1. 직원들 얼굴이 어두운 회사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직원들 얼굴이 현재진행상황을 알려준다. 2. 우수인재 확보 X 쓸만한 인재인데도 기존의 임금수준과 직급을 들먹이며 빈둥빈둥 시간을 끈다. 결국엔 갓 대학 졸업한 싸구려 인력만 뽑는 회사다. 좋은 인재를 찾으려는 노력자체를 하지않는 회사다. 이런 회사는 인재을 코딩하는 소모품으로 정도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도 소모품으로 취급될 것이다. 빨리 나와라. 3. 테스트 기간 없는 회사 겁나게 큰 프로젝트인데도 테스트 기간을 전혀 잡지 않는 회사 이론상 제작 기간의 2배를 테스트 기간으로 잡아야 정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 2016. 1. 28.
[자기경영] 내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위로받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위로받고 행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소위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그들은 왜 개발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가 수십만원을 들여서 자동차 수리를 맡기고 자동차를 돌려받았다.그런데, 비용은 지급했는데 자동차 수리가 안되었다면 이 결과를 당연하게 받아들일까? 개발자들이 마감일이 되었는데도 개발을 하는둥 마는둥 끝내버리고 일찍퇴근해 버리는 그런 정신이라면 개발하지 마라고 하겠다. 아니, 고객에게 댓가를 받고 일하지 마라고 하고 싶다. 내가 무언가를 만들거나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 그 목적이 무엇인지... 6하원칙으로 생각해보고 일하기를 권하고 싶다. 아메리칸 셰프 좋은대사 푸드트럭에서, 팬에 지진 쿠바샌드위치 빵이 탄걸 보고, 칼캐스퍼 : 뭐야? 이거 탔잖아~! NO~ 이건.. 2015. 1. 22.
[자기경영/컬럼] 순진한 개발자가 사내정치에서 살아남는 법 순진한 개발자가 사내정치에서 살아남는 법 류한석 (IT 컬럼니스트) ( ZDNet Korea ) 2008/03/17 개발자 K씨를 재회한 것은 8년만의 일이다. 그는 나와 함께 일했던 직장에서 이직한 이후에 4번이나 더 이직을 했는데, 현재는 실직 상태에서 직장을 구하고 있었다.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에서는 비전이 없어 그만 두었고, 대기업 계열 SI업체를 들어갔으나 개발이 아닌 관리를 시켜서 그만두었고, 포털에 들어갔는데 할 일이 별로 없고 회사 상황이 정치적이어서 그만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 회사는 소위 벤처기업이었는데, 6개월이나 임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장이 사실상 야반도주를 해서 회사가 망했다고 했다. K씨는 자바를 정말 잘 다루던 개발자였는데, 일반적인 기준에서 볼 때 성격이 좋다고 .. 2014. 9. 23.
[개발/자기경영] "개발자에 필요한건 문제해결 능력" 'SW 마에스트로' 연수생 구글 본사 방문… 선배들과 간담회2011년 01월 07일 "좋은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조건은 명문대 졸업여부가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능력이다.", "초가집을 수 백 채 지어봤다고 63빌딩을 건설할 수 없다. SW 개발도 우선 역량을 크게 키워야 한다."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한국의 SW 꿈나무들에게 미국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SW 엔지니어들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5일(현지시간)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SW 마에스트로 미국 연수의 일환으로 구글을 방문한 학생들은 직원들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게임기와 카페테리아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돌아봤다. 이어진 구글 본사에.. 2014. 9. 23.
[경영] [컬럼] 대한민국 개발자의 우울, 자기책임론에서 구조개혁론으로 대한민국 개발자의 우울, 자기책임론에서 구조개혁론으로 김국현(IT평론가) 2007/10/01 2007년 우리네 개발자의 자화상은 유난히 수척하고 우울하다. 연이어 터져 나오는 개발자 처우에 대한 보도와 칼럼들은 IT를 이공계 기피의 공식 상징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런…… 별로 낭만적이지 않다. 어느덧 개발자의 후생(厚生)은 나의 최우선 관심사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삶을 꿈꾸고, 또 그 일이 사회에 가져다 주는 가치에 걸맞은 대가를 받기를 바란다. 낭만적 인생의 얼개란 의외로 단순하다. 그렇다면 개발자들은 적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무언지 안다는 면에서는 행복한 이들이다. '알고리즘의 오르가즘', 즉 내 논리가 증명될 때의 기쁨에 끌려 이 바닥에 들어 왔기 때문이다. .. 201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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