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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과학372

[건강/의학] 곱슬머리의 원인은? 곱슬머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모발이 곱슬머리로 생겨나는 이유는 유전성이 주요 원인이고, 모발의 곱슬거림은 생태학적으로는 모발의 유두돌기 안에서의 세포분열 때문이다. 유두돌기에 있는 발모판의 세포가 똑같은 비율의 속도로 분열하면 직모이고, 특정부분의 세포가 다른 부분의 세포와 다른 속도로 분열하게 되면 곱슬머리가 된다. 여자의 경우에는 사춘기, 갱년기를 전후로 곱슬거리는 정도와 형태가 변화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가 그 원인, 그외에 음식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깨지는 것도 그 원인중의 하나이다. 식물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근, 그 모근을 감싸는 모낭의 형태가 정상모발과 달라 모근에서부터 껶여져 성장을 한다. 또한 모발의 조직과 구조면에서도 정.. 2019. 8. 18.
[건강/의학] 배가 고플때 왜 '꼬르륵'소리가 나는걸까? 공복인 상태에서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는다거나 혹은 생각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배에서 꼬르륵하고 소리가 납니다. 이는 실제로 음식물이 위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조건반사로 인해 위가 저절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음식과 관계된 시각이나 후각적 자극이 대뇌에 전달되면 대뇌는 위가 동작하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이 신호에 의해 비어 있는 위가 운동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빈 위에 모인 공기가 소장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이처럼 ‘꼬르륵’ 소리를 내는 것은 한편으로는 위장이 건강해서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이와는 달리 장에서 ‘우르릉’하는 소리가 날 때가 있는데, 이는 대장을 지나는 내용물에 가스가 섞여있을 경우 이것이 연동운동으로 장을 지나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2019. 8. 16.
[건강/의학] 손톱 자라는 속도 각기 달라 가운데가 제일 빠릅니다. 손톱은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답니다. 나이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평균적으로는 하루에 약 0.1 mm, 한 달에 3~6 mm 가량 자라는데요...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잘 자라고, 밤보다는 낮에 잘 자란답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나이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대개 30 세 정도까지는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 이후에는 노화의 영향으로 더디게 자란답니다. 모든 손가락의 손톱이 같은 속도로 자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외부 자극에 따라 다른데요. 가장 길어서 외부의 위험이 더 많은 가운데 손가락이 가장 빨리 자란답니다. 그리고 가장 짧고 단단한 엄지손가락의 손톱이 그 속도가 가장 늦답니다. 가운데 손가락의 손.. 2019. 8. 13.
[건강/의학] 뒷통수를 맞으면 별이 번쩍이는 이유? 색을 구별하는 원추 세포에 장애가 생길 때 색맹 혹은 색약이 나타난다. 유전성 질환이므로 현재 치료방법이 없다. 색약은 원추세포의 역치가 높아서 아주 밝은 곳에서만 색깔을 구분할 수 있고 약간 어두운 곳에서는 색깔을 구분할 수 없는 경우이다. 뇌안에서 시각 중추는 후두엽(머리 뒷부분)에 있다. 뒷머리를 세게 부딪쳤을 때 눈앞에 별이 반짝이는 것이 보이는 것은 시각 중추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출생시에는 단지 명암만을 식별할 수 있고 몇 달 동안은 동굴에 살던 조상과 마찬가지로 원시여서 가까운 것은 보지 못한다. 여섯살이 되어야 제대로 된 시력을 갖춘다 2019. 8. 13.
[건강/의학] 알코올로 소독을 하는 이유는? 환절기여서 감기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요.^ㅡ^ 주사를 맞을 때, 먼저 알코올 솜으로 소독을 해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면 시원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우리 몸의 열을 알코올 분자에 빼앗겨서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액체였던 알코올이 기체로 증발하면서 그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우리 몸에서 충당하는 것이다. 이것은 더운 여름날, 마당에 물을 뿌리면 물이 날아가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해 시원해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피부 소독을 할 때 왜 알코올을 사용하는가? 그 이유는 알코올의 살균력 때문이다.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알코올은 에탄올(에틸알코올, C5H5OH)인데, 에탄올은 삼투능력이 매우 커서 세균 표면의 막을 잘 뚫고 들어간다. 그렇게 막을 뚫고 들어가서 세균의 생명 기초인 단백질을.. 2019. 8. 13.
[생활/상식] 크레용과 크레파스 크레용의 기원으로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앙코스틱과 고대 이집트인들이 기원전부터 사용한 상아판 위에 홈을 파고 거기에 초(wax)를 녹여 부은 뒤 안료를 섞어서 만든 필기구를 들고 있다. 앙코스틱은 파라틴과 안료를 혼합한 것으로서, 고대의 화가들은 그것으로 그림을 그릴때 열을 가하여 녹인 후 붓으로 찍어서 그렸다고 한다. 쉽게 굳어 버리는 단점을 지닌 앙코스틱은 그림을 그릴 때면 뜨거운 쇠막대기를 준비해 놓고 그것을 문질러 녹여가며 그림을 그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각지에 전파되었지만, 9세기부터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제품은 19세기 말 프랑스의 한 화가에 의해 개발되었다. 한편 17세기 무렵에는 형광안료의 분말을 응축해 만든 파스텔(pastel)이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2019. 8. 13.
[문화/경제] 일제때 조선은행에서 발행된 10원짜리 지폐의 현재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한국은행 본점 물가조사과를 통하여 1919년 당시 물가 거래량을 문의하였는 데 현재 환율과는 정확히 맞출 수는 없고 당시 쌀 한석(140kg) 도매가격으로 46환(현재 원) 28전에 거래되었다고 응답해 주었습니다. 고증된 실증을 찾기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 보았으나 찾아보기 어려워 연로하신 어른 들께 문의도 해보고, 흔한 대화중에서도 본 의문사항에 대한 화두를 꺼내어 문의를 해 오던 중 고증이 될법한 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증언하시는 말씀에‘친정 어머니께서 포덕 46년(1905)생이신데, 19세(1924)시 초등학교 교사를 5년간 역임하였는데, 퇴직할 당시 퇴직금으로 60원을 받으셨다고 하며 당시 소 한 마리에 15원이면 살수있었다고 하니, 60원이면 소 네 마리를 살 수 있는 금액이.. 2019. 8. 11.
[건강/위생] 양치질을 하고 나서 바로 음식을 먹으면 왜 맛이 이상할까요? 양치질을 하고 나서 바로 음식을 먹으면 그 사이 다르게 느껴지는 현상은 전문 용어로 '주시 이펙트'라고 합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우선 치약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성분 중 향료 성분이 혀에 남아 맛을 느끼는 기관인 미뢰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치약에 향료 성분으로 많이 쓰이는 박하향은 입 냄새를 없애 줄 뿐만 아니라, 승화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지요. 치약에는 박하와 같은 향료 이외에도 플라크를 제거하는 연마제, 거품을 잘 나게 하고 치약의 성분이 골고루 치아에 퍼지도록 도와주는 세정제, 입안의 미생물을 없애 주고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약효 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또한 칫솔질에 의해서도 미뢰가 자극을 받을 수 있는데.. 2019. 8. 11.
[생활/상식]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종이의 영어명인 'paper'는 약 4천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이 기록을 위해 사용한 '파피루스'(papyrus)라는 식물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문자를 기록할 수 있는 최첨단 기구인 디스켓과 CD가 등장한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종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가 가진 결정적인 약점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한다는 점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종이가 부서지기까지 하는데, 그 이유는 공기나 자외선에 의해 종이의 주성분인 펄프섬유가 산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종이에는 습기에 잘 견디도록 백반과 같은 산성성분을 첨가하는데, 이 때문에 종이가 산화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1950년대 중반부터는 산성물질을 첨가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가 제기돼 백반 대신 중성인 송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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