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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변비약을 계속쓰면 의존증이 생긴다는데 현대는 매스미디어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신문, 방송, 주간 또는 월간 잡지를 통해 알려지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특히 신문, 방송, 잡지등을 통해 선전되는 변비약에 관한 내용은 변비에 관한 한 거의 특효약에 가까울 정도로 주로 효능만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상습 복용에 따른 부작용, 후유증, 합병증등은 거의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다. 변비라는 것은 하나의 증세로 간주하고 가볍게 생각하여 시판되는 변비약에 상습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식습관의 개선 및 생활태도의 변화, 적절한 하제를 적정기간 복용하는등의 꾸준한 노력만이 변비를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2019. 4. 21.
[건강/의학] 우리애는 학교에서 변을 못봐요...초등학생까지 변비라니...(소아, 유아변비)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변보기를 꺼려하는 이유로서 화장실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며, 변을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고, 배변행위가 더럽고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변의를 자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소아변비가 있을 때는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님을 확인한 후에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결국 어린시절의 변보는 습관이 성인이 된후에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고 또한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시절에 변비의 고통을 겪으므로서 성격장해등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변이 쌓이면 공포심에 휩싸이고, 직장안의 많은 양의 딱딱한 변으로 인해 항문괄약근의 간헐적 이완에 따른 변실금으로 팬티에 변을 묻히게 되고, 아이들이 냄새난다고 놀리기도 하고 가끔씩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는 등 아이들의 정신적, 신체적.. 2019. 4. 8.
[건강/의학] 연속하는 복통, 하복부가 불쾌한 것도 대장증상? 여러 가지 원인에의해 하복부 불쾌감, 복통등이 올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나팔관,난소질환이 있을 수 있으며 비뇨기 질환, 장염, 소화기암등의 복부 질환에서 상기 증세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대장질환에 의해서 하복부 불쾌감, 가스가 차는 느낌, 변비, 설사, 복통등이 올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질병으로 과민성 장증후군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대장직장암, 대장계실염, 궤양성 대장염등이 있으나 흔하지는 않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대장의 기능이상으로 발생하며 복잡한 현대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 이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생기기도 합니다.과민성장증후군은 주증상에 따라 변비형, 설사형, 변비설사 교대형으로 분류하며 각각의 형태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집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진단은 전문.. 2019. 4. 8.
[건강/의학] 변을 봐도 개운치가 않아요...변이 가늘게 나와요. 까다롭고 애매한 증상입니다. 변을 본후 남아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아래를 제대로 안닦고 나온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변이 남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러한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는 대장직장암, 과민성장증후군, 궤양성대장염,치열,진행된 3-4도 치핵 등 많은 대장항문질환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를 호소하는 분이 본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는 일단 병력조사 및 문진을 하고, 직장수지검사(항문부위를 손가락으로 넣는 검사), 항문경검사 및 대장내시경,대장촬영등을 하여 기질적인 질환 즉 대장직장암,궤양성대장염,치핵,치열 등의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수술 또는 약물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나 기질적인 원인이 아니라면 약물 및 식이요법등으로 오랜기간.. 2019. 4. 7.
[건강/의학] 대장암의 증상을 알고 싶어요 대장의 시작은 복부 오른쪽에 위치한 맹장부에서 시작하여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으로 이어지며 S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S상 결장 및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약 15cm가량의 직장이 있고 항문이 있습니다. 대장의 길이는 130-150 cm 정도이고, 소장을 둘러 쌓고 있을 정도로 배속을 거의 일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장암으로 나타나는 증세도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 70%가 직장과 s상 결장에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 및 S상 결장에 생긴 암의 증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혈변, 변의 굵기가 가늘어 지거나, 변을 보고도 남아있는 느낌이 있고, 복통, 설사 변비가 되풀이 되는 등의 배변에 관계하는 증상이 많습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혈변증상이며, 이는 암의 중심부에 .. 2019. 4. 7.
[건강/의학] 나도 모르게 변이 나와 속옷을 더럽히는 변실금 흔히 보는 경우로서 노화현상에 따른 생리적, 육체적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항문근육 약화로 인한 변실금입니다. 또한 고령자는 대장기능이 약화되어 이완성 변비, 직장형 변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직장내에 수일간 변을 보지 못해 딱딱한 덩어리가 들어있는 상태를 분변매복이라고 하며 이때도 역시 변이 항문 밖으로 새어나오는 변실금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증세가 있는 소아에서도 이와같은 이유로서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그밖의 원인으로 어려운 분만, 직장 항문수술의 후유증인 괄약근 손상에 의해 항문을 조이고 변을 참는 기능이 약해져서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변실금에 대한 진단 및 치료는 우선 직장 수지 진찰, 직장항문 내압검사, 배변조영술등을 종합해서 판정하며, 항문괄약근 기능저하에 따른 변.. 201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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